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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5. 3. 16:54

김무성 사위 마약 거래까지? 사회2016. 5. 3. 16:54


마약파동을 일으키고도 집행유예를 받으며 봐주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의 사위 L씨가 강남의 나이트클럽 지분을 6년간 보유한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나이트클럽이 마약거래 의혹이 잦았던 점을 감안할 때, L씨가 단순 마약투약뿐 아니라 마약거래까지 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아울러 L씨가 유명 나이트클럽에 지분투자한 자금의 출처를 놓고 김무성 전 대표와의 연관성도 도마 위에 올랐다.









 

동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김무성 전 대표의 사위 L씨는 1대 지분권자인 A씨와 공동으로 2007~2012년 나이트클럽 미납세금 31억5000만원을 납부한 뒤 동업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소송을 건 날은 L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공범들이 기소되던 2014년 7월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부장판사 윤상도)는 지난달 29일 나머지 지분권자들이 체납액 중 일부인 7억여 원을 L씨 등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해당 나이트클럽은 2012년 L씨가 마약공급책 등과 필로폰을 집단 투약했던 차량의 주차 장소로 거명된 곳이다. 이러한 정황은 앞서 5종의 마약을 15차례 투약한 바 있는 L씨가 ‘봐주기 논란’에 휩싸였던 것과 엮여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동업자인 Y씨가 인근 클럽에서 필로폰 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처벌된 전력이 있고, 나이트클럽을 중심으로 마약류가 빈번히 거래되는 점을 감안할 때 L씨가 단순 처벌받은 데에 석연찮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검찰수사가 단순 마약투약 사건이 아닌 마약거래구조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었음에도 ‘의도적으로’ 그러지 않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L씨는 마약투약 15번 중 6번을 강남 일대 클럽과 주변 도로에서 행했고, 다른 클럽 화장실에서 필로폰 매매를 한 적도 있다.








검찰은 2011년 조세포탈 혐의로 해당 나이트클럽을 수사할 당시 L씨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었지만 마약사건 판결문이나 공소장 어디에도 ‘나이트클럽 사업자’라는 표현을 없다.


2007년 6월 나이트클럽 개업 당시 지분 5%를 차명으로 갖고 있던 L씨는 이듬해 11월 지분 35.8%를 늘리며 총 40.8%의 지분으로 2대 지분권자가 됐다.  


L씨는 사업 초기 디스크자키(DJ) 섭외 및 홍보를 맡기로 했다가 2대 소유주가 된 뒤부터는 나이트클럽 건물주와의 임대차나 물품공급 계약의 당사자로 전면에 나서게 됐다.


동아일보는 L씨가 나이트클럽 지분을 확대할 때 투자한 25억 원의 출처에도 의혹을 제기했다. 해외유학을 마치고 별다른 직업이 없던 30세 청년이 1년도 안 되어 강남의 유명 나이트클럽에 30억여 원을 투자했지만, 검찰은 L씨에 대한 2011년 탈세 수사나 2014년 마약 수사 때 자금출처에 대해서는 수사대상으로 삼지 않았다.


L씨가 돌연 동업자의 세금까지 대납한 배경도 의문점으로 지적된다. 수억 원의 탈세 혐의로 재판을 받던 A씨는 L씨의 대납이 유리한 양형 이유로 고려돼 지난 2월 대법원에서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나이트클럽 최대 지분을 가진 A씨는 2008년 폭력용역을 동원해 경쟁 나이트클럽 부사장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유죄를 받기도 했다

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10584490&code=411115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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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요
2016. 4. 20. 20:56

어버이연합 전경련 청와대 배후설 사회2016. 4. 20. 20:56


새누리당에 충성하는 청년세력이 일베라면 어버이연합은 노인 충성 집단이다.


일베가 자신들이 지지하는 새누리당 정권에 반대하면 좌빨로 욕하고 사이버폭력을 행사하고있듯이 


어버이연합은 노인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가스통 위협과 폭력을 행사해 왔다.


알다시피 보수 일베 세력은 강간살인 독재 찬양 글 올리면서 수년 동안 신문, TV 등 여러 언론에서 비난 받아 왔다.


일베는 사이버폭력에서 벗어나 종북 척결한다는구실로 


실제 신은미 통일콘서트 찾아가  황산 폭발 테러까지 저지를 정도로 사회 위협 단체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박근혜 검찰이 종북으로 몰아부쳤던 신은미 콘서트는 재판 결과 


북한 찬양은 사실과 다르고 보안법 역시 무죄로 판결 받았다.



강간 살인 글 올리면서 환호 하고 박정희 전두환 살인 독재를 찬양하면서 독재에 반대한 민주화를 종북 좌빨로 몰아 부치는 일베에 대하여 


해마다 수만명의 네티즌들이 유해사이트로 지정하라고 서명운동하고 청원을 하여도 


현 박근혜 정권은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고 있다.


일베와 국정원의 연관성도 끊임없이 주장되어 왔다.







국정원과 일베







그런데 일베 못지 않게 어버이연합 역시 


야당이나 세월호 추모 집회 등 새누리당 정권에 반대 하는 사람은 모두 종북 좌파로 몰아부치면서 


세월호 훼방 시위, 폭력 등을 자행해왔는데도 이러한 극우 폭력 노인 세력에 대하여 제대로 된 수사와 처벌이 없는 현실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자칭 애국 보수를 외치는 어버이연합 배후에 검은 권력이 있고 돈도 오간다는 정황이 나왔다.


세월호 반대하는 불순 집회 역시 일당을 주고 수많은 탈북자 알바들을 동원했다는 조작된 시위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탈북자는 그동안 민주와 정의 보다는 보수 기득권에 빌붙어서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모함하는 증언을 하는 등 종북몰이에 앞장 서 왔는데


 이번에는 어버이연합에게 돈까지 받고 세월호 국민 집회를 훼방하는 매국노 집회까지 한 것이다.



권력에 빌 붙어서 돈의 힘으로 집회를 일삼은 어버이연합이 배후에 재벌 전경련의 지원도 받은 정황이 밝혀졌다. 하지만 전경련은 지원한 단체가 어버이연합인지 몰랐다고 발뺌하고 있다.








박근혜 찬양 하는 보수 단체들이 국민의 정당한 촛불 집회를 훼방 놓으면서

민주 야당 타도를 외치고 있다







심지어 오늘은 청와대가 어버이연합 데모를 지시했다는 핵심 인사의 양심선언까지 나왔다.


국정원 부정선거를 저지르고 불법선거를 덮기위해 유우성 간첩 사건 까지 조작해서 터뜨렸던 박근혜 새누리당의 부정은 그 끝이 어디인지 두려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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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요


과거에도 삼풍백화점,대구지하철참사 등 재난은 많았다. 하지만 세월호만 이토록 오래동안 진상규명을 외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충분히 살릴 수 있는 304명의 생명을 박근혜 정권의 이상한? 대응 때문에 희생 시킨 의혹투성이 사고이기 때문이다.


최초 의혹은 세월호 사고 현장에 출동한 해경의 이상한 행동에서 부터 시작된다


당시 출동한 목포 해경 정장은 승객들을 구하지 않고 선장과 선원만 구조한 후 그냥 철수를 하였다.


해군과 소방본부, 미군 등의 지원 까지 모두 거부한 채 세월호에 갇힌 수백명의 승객을 그냥 내버려 둔 채 선장과 선원들만 구한 후 


마치 위에서 지시한 사항을 다 이행했다는 듯이 곧바로 철수 하였던 것이다.










사고 초기 현장에 도착한 해경들은 승객 구조에 용이한 선미 부분으로 간 게 아니라 


선수로 먼저 접근해 승무원들부터 구조하였다.



당연히 승객 부터 우선 구출을 하여야 하는데도 


최초 출동한 123정 그 뒤에 고무단정 등은 승객은 외면 한 채 선장과 선원들만 구조한 후 철수를 해버린 것이다.



대체 무슨 이유 때문에 누가 지시를 했길래 수백명의 승객은 전혀 구조를 시도 조차 하지 않고 


단지 선장과 선원만 구조한 후에 철수 하였을까?



뿐만 아니라 당시 구조 현장 책임자였던 목포 해경 123정장 김경일은 


해군, 소방본부, 미군의 지원 까지도 모두 거부를 하였다. 






 


















누가 지시를 했길래 소방본부, 해군, 미군 등 외부 지원까지 모두 막았을까?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이 세월호 구조를 위해 통영함 구조함 두차례나 출동 시켰으나 누군가 도로 취소 시켰고 


미군의 전폭적인 지원까지도 모두 거부하였다


당시 4만톤이 넘는 미 해군 7함대 소속 본험 리처드함이면 세월호 304명 승객을 구하고도 남는다고 관계자는 말한다.


그런데 박근혜 정부는 무슨 이유때문인지 이러한 모든 외부 지원을 거부하고 돌려 보내 버린 것이다.



해경도 아닌 어선과 어업지도선들이 세월호 현장에서 열심히 구조를 하고 있는 중에도 


정작 박근혜 정부 해경은 철수를 해버린 것이다



이것은 상부 지시 없이 말단 정장이 단독으로는 할 수 없는 조치라는 것이다


대체 무슨 이유 때문에 누가 지시를 했길래 수백명의 승객은 전혀 구조를 시도 조차 하지 않고 


단지 선장과 선원만 구조한 후 


해군,소방본부 그리고 미군의 지원까지 거부한 후에 바로 철수를 하였을까?




당시 구조 현장을 목격한 박승기항해사는 


선원만 구하고 철수하는 해경을 보고는 


세월호에는 승객이 없는 빈 여객선인 줄로 오해 했다고 한다.






















해상 관계자들은 그때 해경들이 그냥 승객들 있는 쪽에 가서 탈출하라고 한 마디 외치기만 했어도 


선장 지시에 속아서 가만히 있던 학생들이 밖으로 탈출을 시도했을 것이고 


상당 수가 살아날 수 있었을 거라고 말한다



(그런데 특조위에 의하면 선장은 당시 퇴선 방송 지시를 했다고 말을 번복하였다


 학생들 보고 가만히 있으라고 방송한 자는 누구인지 대체 누구의 지시를 받고 그런 방송을 하게 된 건지 


여전히 진실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어쨌든 최초 승객 구조를 하지 않은 박근혜 정부 해경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구조에 나서지 않고 무려 30시간이나 시간만 끌었다.


보다 못한 이종인 등 전문잠수사들이 구조하겠다고 나섰지만 당국과 해경은 민간잠수부의 구조 작업을 못하게 막았다.









그 위급한 상황에서 빨리 구조를 하지 않고 무려 30시간이나 시간만 끈 이유가 무엇인가


정부가 구조 안 하고 있길래 


민간잠수사가 구조를 하겠다고 나섰는데도 왜 막았는가 


그리고 처음 사고 났을 때 승객들에게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 방송을 한 자가 누구며 누구 지시를 따른 것인가


등 수많은 의혹은 아직도 규명이 되지 않고 있다.


사고 후 구조 늑장 뿐 아니라 


사고 전 부터 수상한 의혹들이 많았다 












위에서 보듯이 우연으로 보기엔 석연치 않은 일들이 세월호 사고 전날에 많이 있었다



자격 미달의 항해사가 선장 대신 운행 가능토록 법규를 고친 것 역시 사고 하루 전이었다는 점도 우연치고는 너무 타이밍이 맞아 떨어진다



김기춘 비서실장을 국가안전보장회의 위원으로 임명한 것도 세월호 사고 하루 전이었다.


이것 역시 왜 문제가 되는지는 뒤에 설명하겠다



무엇보다 세월호 침몰 전날 의혹 중에 가장 눈여겨 봐야 할 것은 

 


유우성 간첩 사건을 터뜨린 남재준 국정원장이 대국민 사과를 한 일이 있었다는 점이다.



국정원이 부정선거를 저지른 것도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인데 


불법 대선개입을 감추기 위해 간첩 조작 까지 한 정부의 행동은 


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충격적인 사건이다.


부정선거와 간첩 조작 같은 짓은 북한 김정은 정권에서나 있을 법한 만행이다.


그런데 이러한 간첩 조작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국민이 태반이다.









주요 기사는 빠지지 않고 매일 보는 나 조차도 정부의 간첩 조작이 있었는지 몰랐다


간첩 조작 사건이 사실로 드러난 이후 곧바로 세월호가 터졌기 때문이다.


세월호 참사가 터지는 바람에 국정원 부정선거와 부정선거 감추기 위해 조작한 간첩 사건이 모두 한꺼번에 묻혀 버린 것이다.


이처럼 사고 전날 수상한 의혹들 뿐 아니라 사고 당일에도 세월호는 평소 운행과 다른 점이 많았다고 한다.


생존자에 의하면 정부와 해군이 밝힌 항적과 달리, 세월호가 사고현장 부근 섬인 병풍도에 바짝 붙어 운항했다는 것이다.


김지영 감독과 인터뷰한 생존자 최은수씨는 “세월호가 섬을 받아버리는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세월호와 진도관제센터(VTS) 교신 일지 조작








그런데 정부는 사고 당시 세월호 항로를 은폐하고 있다(특조위는 항적 기록한 AIS 일부가 누락된 사실도 확인)


정부가 밝힌 세월호와 진도관제센터와 교신 내용 역시 


확인 결과 은폐되고 올바르지 않고 일지가 조작된 정황 증거가 드러났다.



얼마 전 박근혜 정부가 유가족 몰래 세월호 닻을 잘라서 없애버렸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그리고 당국의 세월호 수사는 초기 부터 수상한 점 투성이었다. 목포해양경찰은 최초로 승객 구조를 하지 않은 선장과 선원에 대한 수사를 제쳐놓고 단원고 교감을 먼저 집중 수사 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였다 


어떻게 했길래 경찰 수사를 마친 후에 교감은 자살을 하였다


그리고 뒤늦게 선장을 조사하기 시작한 경찰은 


범죄 피의자 신분인 선장을 경찰 간부의 아파트에 재우기 까지 하였다










 


선장이 묵었던 아파트 출입자 기록이 된 CCTV가 2시간만에 삭제가 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아파트에 신분 확인이 안 된 인물도 출입한 걸로 보이는데 


경찰이 범죄 피의자를 자기 아파트에 재우는 것도 말이 안 될 뿐더러 그 곳에 동석을 한 정체불명의 인물은 누구란 말인가?


하지만 이러한 경찰의 수상한 행적들은 계속 증거가 사라지고 있다.


권력을 쥔 정부가 협조는 커녕 증거를 은폐하고 방해하는 이상 유가족과 특조위의 진실 규명 역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부정선거와 간첩조작을 일삼던 국정원이 


세월호에 깊숙이 개입을 했다는 충격적인 정황도 드러났다


정부는 부인하고 있지만 국정원이 세월호 전반을 관리 하였다는 증거 문서가 발혀졌다.


사고 당시엔 세월호와 7차례나 비밀 통화한 내역도 드러났다.











국정원 개입 증거가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정부 검찰 수사 발표에는 국정원 세월호 개입 사실은 전혀 나와있지 않다 


진상을 밝혀야 할 검찰이, 보수 권력의 시녀로 전락하였는데 


자신들이 모시는 권력층의 부정을 파헤치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인것이다


국회에서 독립적인 별도 특검을 구성하여 수사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세월호 특검을 반대하고 있다.



지금도 국정원은 내막을 은폐 하고 있다.


세월호 특조위가 국정원에 대한 수사를 해보려 하였으나 역부족이었다.


대통령을 직접 독대하는 막강한 권력의 국정원이 한낱 세월호특조위 조사에 제대로 응하겠는가?


정권이 바뀌어야만이 진실을 밝혀낼 수 있다고 본다.


세월호 음모에 대한 진상규명과 처벌은 현 새누리당 정권 내에선 힘든 것이다.



도대체 간첩 잡는 국정원이 세월호에는 왜 개입을 했을까?


자신들 업무와 아무 상관도 없는 대통령 선거에 불법 개입하여 댓글 120만개나 달고 사이버 여론을 조작하다가 들키니까 


부정을 감추기 위해 간첩 조작 사건까지 터뜨리더니 


또 세월호에 개입하여 무슨 음모를 꾸민 것일까?


특히 사고 당일에는 무슨 내용의 비밀 통화를 7차례나 하였을까?


세월호 청해진해운 직원에게 무슨 비밀 지시라도 한 것일까?


계속 드러나는 수많은 증거와 의혹에 대하여 침몰 초기 부터 지금까지 박근혜 정권은 부인하고 은폐만 하고 있다.



수많은 의혹과 증거들이 계속 나오면서 김어준 파파이스에서 세월호가 닻에 의한 고의침몰설을 주장하였는데 대중의 설득력을 얻으며 이슈가 되었다.


또 SBS그것이알고싶다에서 방영한 세월호 여러 의혹들, 진도관제센터 교신 내용이 삭제된 정황, 세월호 국정원 관계 등도 보도 되었다.



계속 되는 세월호 고의침몰 음모론에 대하여 보수 세력들은 반문한다. 세월호참사는 야당에게 유리하고 새누리당 정권에겐 불리한 사건인데 


뭐하러 국정원 시켜서 침몰을 계획했거나 아니면 무엇 땜에 일부러 구조를 지연시켜서 사고를 크게 만들었겠냐는 것이다.



그런데 세월호 사건으로 박근혜 새누리당은 엄청난 혜택을 입었다는 걸 알아야 한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세월호 참사가 터지면서 국정원 부정선거라는 태풍을 잠재울 수 있었던 것이다.

















세월호 사고 당시 국정원의 부정 선거 개입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었다.


국정원, 군 사령부 등이 개입한 불법 선거는 내란죄에 해당될 수 있는 사건으로서 전 국민에게 알려지게 되면 대통령의 퇴진 까지도 좌우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었다is.gd/Ya4Wy3


과거 3.15부정선거 때도 4.19혁명이 일어나 이승만이 하야하지 않았던가


언론은 제대로 보도를 하지 않았지만 깬 시민들이 국정원 부정선거를 저지른 대통령에 대한 규탄과 퇴진 시위를 계속 하면서 점점 종교계까지 확산 되고 있었다.







그런데 태풍 처럼 확산되고 있던 국정원 부정선거가 갑자기 터진 세월호 참사로 인하여 국민의 관심에서 사라져 버린 것이다.


부정선거 감추기 위한 유우성 간첩 조작도 같이 묻혀 버렸다


덕분에 새누리당은 부정선거와 간첩조작의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었고 이후 선거에서도 계속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을 수 있었다.


304명이나 희생 된 세월호 비극이 국민에겐 슬픔이지만 


박근혜 새누리당에겐 축복이나 다름 없는 호재로 작용했던 것이다.



하지만 세월호 유가족은 이러한 정치적 이해득실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억울하게 희생된 자식의 한을 풀기 위해서 진실을 밝혀 달라고 요구해 온 것이다.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 단체가 끊임 없이 사고에 대한 진상 규명 규탄 시위를 하는 것은 


세월호 침몰은 천재지변도 아니고 충분히 살릴 수 있는 304명의 소중한 생명이 


박근혜 정권의 비리와 이상한 대응 때문에 희생이 된 의혹 투성이 사고였기 때문이다.












사고 구조 당시 초를 다투던 위급한 순간에 최고 책임자인 박 대통령은 보고를 받고도 7시간이나 지나서 태연히 서울 정부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근혜가 7시간 동안 어디서 무얼 했는지는 아직도 밝히지 않고있다.


말단 공무원 조차도 근무 시간 중에 어디 갈 때는 말하고 가는 건 상식이다.


하물며 한나라를 책임 지는 최고 대통령이 근무 시간 중인데 그것도 304명의 목숨이 초를 다투는 순간인데 


7시간 동안이나 어디서 무얼 하고 있었는지 


은폐한다는 것은 북한이라면 몰라도 우리나라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김기춘 비서실장은 국회에서 박근혜 7시간 행적을 묻는 질문에 모른다고만 답을 하였다.


비서실장이 대통령이 7시간 동안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다는 게 말이 되냐며 당시 야당 의원들은 분노 하였다.













그리고 박근혜 7시간 행적을 숨기는 김기춘 비서실장은 


세월호 침몰 전날에 갑작스럽게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으로 추가되었다는 사실이 또 다시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연으로 보기에는 타이밍이 절묘한 것이다.


마치 다음날 세월호 재난 사고가 일어날 것을 대비해서 하루 전날에 대통령 최측근인 비서실장을 


국가 안전 관련 기관인 NSC상임위원으로 임명한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김기춘은 과거 한나라당 정권이 일으킨 총풍사건 때 안기부(국정원) 차장이었다.


총풍사건이란 15대 대선 때 전쟁 위기감을 조성하면 보수 한나라당 후보로 표가 왕창 몰리는 점을 이용해서 북한 보고 총격해달라고 요청했던 충격적인 안보 조작 사건이다



안기부 출신 김기춘 비서실장이 NSC위원으로 임명되고 다음날 세월호 참사는 터졌고 7시간 동안 박근혜는 무얼 하였는지 김기춘 실장은 행적을 밝히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세월호 사고 고의침몰 음모론의 키를 쥐고 있는 대통령의 미스테리 7시간에 대하여 정부가 계속 은폐하고 있기 때문에 


세월호 특조위가 조사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또 박근혜 정부 검찰이 가로막았다







애초에 세월호 특조위가 구성 될 때 새누리당의 방해로 조사 권한이 대폭 축소되는 바람에 


수사권도 기소권도 없다 보니 이처럼 진실 밝히려고 할 때마다 권력의 방해에 부딪히는 것이다.



그리고 박근혜가 7시간 지나서 서울 중앙재난대책본부에 나타나서 지시를 하고 난 후에도 


진도 팽목항 구조현장에서는 여전히 해경이 구조작업에 나서지 않았다.


보다 못한 민간잠수부가 구조하겠다는 걸 막으면서까지 시간만 30시간을 끈 것이다.


이러한 기막힌 광경을 보면서 당시 팽목항 현장에 있던 유가족과 양심 기자들 그리고 목격자들은 


정부에 대한 의심과 분노가 하늘을 찔렀다























충분히 살릴 수 있는 3백명의 생명을 

무슨 이유로 30시간이나 지체하였는지 

정부의 무대응을 보다 못한 민간잠수사가 구조하겠다고 나섰지만 

그것 마저 못하게 막으면서 무려 30시간이나 시간을 끌면서 304명의 생명이 바다 속으로 수장되었다.


이처럼 구조를 막은 것은 누구의 지시였는지? 누가 시간만 끌도록 지시를 한 것인지?

 진실과 의혹을 밝혀달라는 시위 집회가 계속 있었지만 

박근혜 정부는 진상 규명을 외면해 오더니 결국 돈으로 입막음하겠다고 나왔다.











그런데 이 배상금도 정부가 주는 게 아니라 결국 청해진해운과 유병언 측에서 부담하는 돈이다. 마치 정부가 보상해주는 것처럼 생색을 내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유가족은 사고의 진실을 밝혀 달라고 줄곧 외쳤는데도 


정부는 진상규명 대신에 먼저 보상금을 준다고 발표하면서 언론에 보도하고 세월호에 돈이 지급된다는 사실을 부각 시킨 것이다.


유가족이 배상을 요구하기도 전에 자기들이 먼저 일방적으로 보상금을 지불한다면서 언론 플레이를 한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기회를 잡았다 싶은 조중동과 낙하산 방송 그리고 일베 보수세력들은 세월호 유가족이 돈이 목적이었다는 식의 모함 글을 마구 올리며 국민을 선동하였다.


일베는 지금도 세월호 모함하는 글로 도배를 하고 있다.


그리고 30시간 시간 끌기 하면서 304명의 목숨이 침몰되는 걸 그냥 지켜보기만 하였던 해경 책임자는 어떻게 되었는가?










구조를 하지 못한 해경 책임자들이 오히려 줄줄이 승진을 하였다.


이건 어떻게 된 것인가?


제대로 구조하지 않고 시간만 끌면서 단 한 명도 구하지 못한 해경 책임자가 징계를 받아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승진을 하다니?


이것은 위에서 시키는대로 시간 끌기를 잘 했기 때문인가?


이렇게 세월호 사건 배후의 수많은 의혹에 대하여 진실을 밝히기 위하여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 단체는 1년 넘는 절규와 시위 집회를 멈추지 않으면서 야당과 국민의 천만 서명까지 하면서 

마침내 새누리당의 굴복을 얻어 내어 세월호 특별법 제정하고 특조위(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 법안도 새누리당의 훼방으로 특조위의 조사 기간과 권한이 대폭 축소 되었고 특조위 내에 새누리 추천 위원의 방해까지 있었다is.gd/vPkmvB


그래서 특조위 후에도 여전히 선체 인양과 조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고 이에 기다리다 못한 유가족이 직접 수중 촬영을 하려고 했지만 정부는 도와주긴 커녕 세월호 근처도 못 가게 막기만 했다.


이러한 정부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유가족은 수중 촬영을 강행하였고 


그 결과 해수부가 유가족 몰래 세월호 닻을 잘라 없애버린 충격적인 사실도 밝혀냈다.






 



박근혜 정부는 대체 뭘 숨기려고 유가족 몰래 닻을 없애 버렸을까?


여기에 대하여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


또 세월호 침몰 구조 당시 승객을 구해야 되는 초를 다투던 상황에서도 왜 해경은 종이 쪽지를 먼저 챙겼을까?


그것이 무엇이고 왜 그렇게 귀중하게 챙겼는지에 대해서도 기억 안 난다고 답변하고 있다.


해경들이 꺼내온 15센치 종이는 조타실에 설치된 에코사운더(음향측심기)에서 출력한 기록지로 추정되는데 만약 고의침몰을 위해 병풍도에서 앵커를 내렸다면 그 증거자료가 될 수 있는 기록지라고 한다( 김지영 감독)is.gd/NIsDAP


몰래 닻을 없애고 에코사운더 기록지 챙기고 


해수부가 밝힌 세월호 항적도 실제 항로와 다르다는 사실도 드러났는데 









왜 정부는 항로를 제대로 밝히지 않는 걸까? 무엇때문에 세월호 항로를 은폐하려는 걸까?


세월호의 관리 주체가 국정원이라는 의혹도 드러났지만 정부는 부인만 하고 있다.


하지만 세월호 직원 노트북에는 국정원 지적사항 문서파일이 발견 되었고 


사고 당일 날엔 국정원 요원이 청해진해운과 7차례나 비밀 통화한 내역도 드러났다.










간첩 잡는 국정원이 왜 업무와 상관도 없는 세월호 여객선에 사고 당일 무슨 내용의 통화를 7차례나 했는지 

당국은 부인만 하고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http://goo.gl/EKKokS


이러한 여러 증거 때문에 김어준 파파이스에서 세월호 고의침몰론이 공감을 일으키며 사회이슈가 되었다is.gd/gNzfVu


왜 박근혜 정부는 이러한 수많은 의혹에 대하여  제대로 된 진실을 밝히지 못하는 걸까?


지난 대선때 국정원 부정선거가 드러났을 때도 은폐만 하려 했던게 현 정권이다.


게다가 부정선거 덮기 위해 유우성 간첩 사건을 조작해서 만들고 터뜨린 정권이 새누리당 정권이다.


국정원 해킹 사건이 드러났을 때도 올바른 해명과 대 국민 사죄를 하지 않은 정권이다.








자신들 권력 탐욕을 위해서 국정원 부정선거를 저지르고 


대선 부정을 은폐하기 위하여 무고한 사람을 간첩으로 조작해서 만들 정도로 부도덕한 정권이다 보니까 


304명을 희생 시킨 세월호 역시 


부정선거와 간첩 조작을 감추기 위해서 터뜨린 게 아닌 지 의심이 드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잘못이 있다면 투명하게 진실을 밝히고 국민 사죄를 해야 하거늘 


박근혜 정권은 선장과 해운회사에게 모든 책임을 떠 넘기고 


정작 청와대는 아무 잘못이 없는 것처럼 일관해 왔다.


박근혜 정부의 이러한 행동에 유가족과 시민 단체는 국민 앞에 모든 진실을 밝히라는 외침이 그치지를 않은 것이다.


그러다가 최근 총선에서 처음으로 야당이 승리하면서 힘을 얻은 SBS가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세월호 음모와 의혹을 그것이알고싶다로 과감하게 보도 한 것이다.


다큐영화 관객수 1위였던 다이빙벨 영화도 재개봉되었고 이어서 나쁜나라, 업사이드다운도 개봉되었다.









하지만 노무현 부림사건 영화 변호인, 남영동1985, 화려한 휴가 등 역사의 진실을 알리는 영화들이 보수 정권의 탄압에 시달린 것처럼 


개봉한 세월호 영화 역시 관람객의 10점 평점을 일베 추정 세력 등이 대거 들어와 1점으로 평점 테러하면서 평점을 조작하고 있는 현실이다.


새누리를 추종하는 대표 보수 일베 세력은 박근혜 들어 수백만으로 세력을 키운 후

 새누리에 반대하면 좌좀 좌빨 종북으로 난도질을 하고 있다.

일베는 세월호 시위가 돈이 목적이라는 등의 온갖 왜곡 모함 글로 지금도 인터넷에 도배를 하고 있다.
 










국정원과 일베 관계







세월호 모함한 일베들이 법적 고소 되고 명예훼손죄로 재판을 받았는데도 

일베는 지금도 계속해서 세월호 모욕하는 패륜성 글을 인터넷에 올리고 있다.

일베 뿐 아니라 새누리 보수집단인 어버이연합, 서북청년단 등도 세월호 훼방놓는 집회를 일삼다가 

얼마 전 어버이연합이 동원한 알바 부대의 실체가 드러나고 보수 집회 뒤에는 청와대가 연루되었다는 정황이 나오기도 하였다.


















이처럼 부패한 보수 권력을 지지하는 앞잡이들이 넘치는 것은 

가난한 독립군유공자 집에는 선비만 찾아오고 친일파 부잣집엔 파리가 들끓는 것과 같다.

돈과 권력을 쥔 새누리를 위하여 수많은 보수 집단들이 앞다퉈 충성을 하고 있고 

새누리당의 미디어법 날치기 이후 조선과 동아일보가 종편을 지배하였고 공중파 방송도 박근혜 낙하산 사장 임명되어 
주요 방송 언론이 권력에 장악 된 지 오래 인데 


순수한 네티즌 공간이었던 인터넷마저도 수백만 일베가 점령을 하였고 


지난 국정원 댓글 사건 처럼 특정 세력이 대거 침투하여 여론을 왜곡하고 있는 기 막힌 현실이다is.gd/IwKE4q


게다가 중립을 지켜야 할 포털 1위 네이버는 조선 동아 뉴데일리 보다 더 기득권 편들기 하면서 

새누리 비판 글은 노출 삭제하고 야당 까는 글은 앞면 노출 시키는 등의 검색 조작이 끊임없이 논란이 되어 왔다is.gd/wnN7p6


앞으로 세월호 특별법 재개정하여 진상규명 노력은 다시 시작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박근혜 권력을 청산하고 민주 정권이 들어서서 다시는 세월호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SBS그것이알고싶다 동영상 다시보기



출처: 다큐창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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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