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식층은 김정은 물러가라"가 주장하겠지만
대부분 북한 주민들은 우리 위대하신 수령님이 그럴리가 없다 이것은 좌파 세력의 모함일뿐이다 라면서 충성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질 것이다
우리나라 박사모를 비롯 엄마부대,일베,어버이연합 같은 보수를 보면 딱 북한 주민 모습 그대로다.
처음엔 미르.K스포츠재단의 의혹이었지만 나중에 최순실의 끝없는 부정부패는 이미 만천하에 드러났고
그 배후에 박근혜 지시가 있었다는 안종범 등 증거들도 나왔다
그래서 검찰 조차 최순실과 박근혜를 공범으로 보고 피의자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비단 최순실 배후 뿐 아니라 세월호 직무유기 하나만 가지고도 박근혜는 대통령 자격이 없는 것이다
지난 국정원 불법선거와 유우성 간첩 조작 사건만 갖고도 책임지고 하야했어야 할 대통령이었다
박근혜 정권은 부정부패뿐 아니라 경제까지 망치고 있다. 이명박때 부터 악화된 경제가 박근혜 들어 사상 최대의 가계부채, 사상 최대의 청년실업률, 자영업 84%몰락, 전세 대라 등 헬조선 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부패하고 무능한 대통령을 계속 감싸고 충성하고 있는 박사모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무엇을 노리기에 박근혜에 충성 하는 걸까?
왜 가난한 독립군 유공자 집에는 손님이 없는데 친일파 부잣집에는 파리떼가 들끓을까?
김정일-김정은이 부정부패와 경제까지 망치고 있는데도 권력이 계속 유지 되는 건 무엇때문일까?
부패한 권력에 충성하는 수많은 앞잡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김일성-김정일-김정은에게 충성하는 것이 바로 애국이라고 생각하는 앞잡이들은 김정은 정권에 반대하면 무조건 반동 세력으로 몰아부친다
우리나라 보수 박사모.일베 등도 마찬가지다. 박정희-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에 충성하는 것이 애국이라고 생각하면서
박근혜 정부에 반대하면 모두 좌파 빨갱이로 몰아부친다.
박사모가 충성하는 현 정권은 지난 대선때 있을 수 없는 국정원 부정선거를 저질렀다.
국정원의 불법 대선개입 감추기 위해 유우성 간첩 조작 사건까지 터뜨렸다
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 없는 불법 선거에 간첩 조작까지 한 지금의 정권은
계속해서 국정원 대 국민 해킹 사건을 일으켰고 최근엔 대법원장 비롯 이외수 등 국민의 사생활을 사찰까지 한 문건도 드러났다
온갖 불법 공작 만행은 북한 뺨칠 정도다
올바른 국민이라면 이러한 부정부패한 정권에 대하여 비판하고 규탄을 해야 하는 건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런데 부패 권력을 감싸고 충성하는 기생충 세력이 있으니 바로 박사모,일베,어버이연합 같은 자칭 애국 보수들이다.
이들의 그릇된 충성심은 북한 뺨칠 정도입니다 북한이 김정은 정부에 반대하면 반동 세력으로 몰아부치듯이
우리나라 보수들도 박근혜 새누리당에 반대하면 빨갱이로 몰아부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북한 충성 세력처럼 이들은 정당한 집회를 하지 않고
폭력 사고를 일으키고 나아가 금품살포와 알바 동원 까지 하는 정황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
과거 이승만 독재 때 서북청년단의 폭력과 알바 동원된 관제 데모 역사가 되풀이 되는가?
불법 편법으로 인원을 동원하고 촛불 국민을 빨갱이로 몰아부치는 것은
과거 60-70년대 군사정권의 빨갱이 매카시즘이 근절되지 않고 21세기 새누리당 정권들어서 재현되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박근혜 새누리와 보수세력이 선동해 온 수많은 종북몰이는
평화통일 노력을 왜곡해서 종북으로 몰아부치거나
평화통일을 위한 말 한두마디 잘라 와서 왜곡 해석하여 빨갱이로 몰아부치는 선동이 대부분이라는데 문제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김대중노무현이 북한에 퍼주어 핵만들었다는 주장은, 대표적인 종북 선동이다.
위에 일베 보수 세력이 선동하는 대북지원 도표인데 속임수 자료다.
자세히 보면 이명박 5년 치를 올리지 않고
6개월치 2천억만 달랑 올려놓고는 마치 5년 금액인 것 처럼 비교하면서 교묘하게 눈속임하고 있는 걸 알 수 있다.
이명박은 5년 동안 대북지원금 16.8억달러(약2조) 였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그리고 일베 도표에는 이명박 뿐 아니라 김영삼 역시 1995년 부터 3년치 대북지원금이 올라 있는데
김영삼은 1994년 제네바 협의에서 북한경수로 36억달러(4조)를 부담하였다.
아래는 KBS에 보도되었던 통일부 자료를 근거로 작성한 대북송금액 도표다
대북송금은 쌀 등을 제외한 순수한 현금 지원만 비교 계산한 금액이다.
따라서 쌀과 비료를 포함하면 노무현이 이명박 보다 많다.
그런데 식량을 포함 하고 안 하고, 누가 1-2조 많고 적고를 떠나서
중요한 것은 새누리당 이명박 김영삼 등도 수조원 규모로 대북지원 했다는 사실이다. 미국도 1.4조 대북지원했다goo.gl/25RRM1
그런데 보수 세력은 김대중 노무현만 대북지원한 것처럼 모함하고 있는 것이다
대북지원뿐 아니다.
노무현 NLL포기했다 보안법 폐지 주장했다 주한미군철수 주장했다 김대중이 연평해전 전사자 보상 안 했다 등의 수많은 종북몰이도 사실을 확인해 보면 대부분 허위 모함에 불과하다
지난 국정원 부정선거 드러났을 때 위기에 몰린 새누리 정권은 갑자기 노무현 NLL포기르 들고나와 물타기 선동을 하였다.
주요 방송 뉴스들이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든 국정원 대선개입은 제쳐놓고 NLL을 주요 뉴스로 연일 보도하면서 NLL은 상당히 오래동안 사회를 떠들석하게 하였다
하지만 나중에 대화록 공개되고 국방부 발표가 나오면서 노무현 NLL은 거짓 선동이었음이 밝혀졌고 허위유포하던 정문헌 등은 유죄판결 받았다
하지만 아직도 노무현 NLL종북몰이를 선동하는 보수 일베세력이 넘치고 있고 이를 사실로 믿는 사람도 많다.
이외에 야당 정치인 중에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했다면서 종북으로 몰아부치는 경우 역시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장한 이유는 새누리 정권이 보안법을 정치에 악용해왔기 땜에 주장한 것이다.
보안법 없어도 현행 형법만으로 북한 간첩을 잡아들일 수 있다고
그러면 우리나라 변호사 81%가 종북간첩이 되는 건가?
대북지원, NLL포기, 보안법 폐지 뿐 아니라 연평해전 김대중 종북몰이 등은 모두 터무니 없는 거짓 모함이다.
그리고 과거 군사정권 때 보안법 악용 때문에 폐지 주장이 나오게 된 것인데
군사독재가 끝났지만 여전히 박근혜 새누리 정권은 보안법을 권력을 위해 악용하고 있다.
지난 국정원 부정선거 물타기를 하기 위해 노무현 NLL포기 선동 뿐 아니라
유우성 간첩 사건도 터뜨렸다.
하지만 이 역시 나중에 재판 과정에서 국정원이 조작한 간첩 사건이었다는게 드러났다.
북한에서나 있을 법한 국정원 부정선거와 간첩 조작이 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것이다.
유우성 간첩 사건 재판결과에서 보듯이 김기종 리퍼트대사 테러, 신은미 종북콘서트 등 수많은 종북몰이는 모두 다 보안법 무죄로 판결 났다.
민주화 이후 이석기 하나 제외하면 국가보안법으로 처벌 받은 정치인은 아무도 없다.
이석기 사건도 당시 국정원 부정선거에 몰리던 상황에서 박근혜 정권이 표적 수사하면서 터뜨린 공안사건이다.
당시 검찰과 국정원이 제시한 증거 녹취록이란 것이 원본이 없는 사본이어서 논란이 있었고 새누리 집권 후 보수 판사 비중이 급증한 현실에서 재판 결과도 의문이 있다.
내란음모는 무죄인데 내란선동은 유죄라는 특이한 판결이 나왔거든요 이석기 사건 재판이 공정했는지 아직도 논란이 있습니다 최근엔 최순실 개입된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다.
어쨌든 이석기 하나 제외하면 보안법 처벌 받은 정치인은 없다.
전교조를 종북으로 모함 하던 보수 단체들이
허위유포 명예훼손죄로 유죄판결 받기도 했다.
이처럼 새누리 보수세력이 종북으로 몰아부치는 그 수많은 야당 정치인들 중에 실제 근거가 있어서 보안법 유죄 받은 사람은 이석기 하나 빼곤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평화통일 발언 같은 말 몇마디 왜곡 해석해서 빨갱이로 몰아부치는 선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거짓말도 반복하면 사실이 된다는 말처럼 이러한 종북 선동을 그대로 믿는 국민이 의의로 많은 현실이 문제다
이것은 무엇보다 새누리당 들어서 언론이 장악 되어
KBS MBC 등 공중파 방송 뉴스까지 종북몰이를 사실 인 양 보도해 온 현실이다 보니까
속아넘어가는 국민이 많은 것도 당연하다고 본다
북한에서 정치선동 전쟁 선동이 먹히는 것도 방송 언론이 장악되었기 때문이죠
박사모를 비롯한 수많은 보수세력들이 내세울 건 왜곡된 종북 빨갱이 타령 말곤 없다.
그래서 우리나라엔 진정한 보수가 없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