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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가 일본군에 지원하기 위해 천황에게 충성의 혈서를 썼다는 사실은 기사로 보도되고 일본국회도서관에 보관중입니다.

 

그런데도 박정희가 우리나라 경제를 성장시킨 영웅이니까 친일과 독재 범죄도 모두 정당화하려는 한국당 보수 일베가 넘칩니다.

 

먼저 박정희 경제에 대해선 긍정과 부정이 대립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경제가 외형적으로 성장한 것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규모 경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노동자의 희생, 월남전 전사자의 희생, 미국의 무상 원조 등 보이지 않는 일등공신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해방후 한국은 주변 경쟁국과 달리 동아시아의 전략적 요충지라는 잇점때문에 미국의 천문학적인 원조를 받았습니다

 

 

 

 

 





미국의 한국에 대한 원조가 아프리카 전체 대륙 보다 많았다고 합니다

 

미국뿐 아니라 일본과 굴욕 한일협정을 맺어준 댓가로 받은 무상자금도 엄청났고 또 베트남전 32만명 강제 파병시키고 받은 피의 댓가까지 수많은 원조자금이 박정희 경제개발에 결정적인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박정희는 천문학적인 무상 지원 자금을 가지고 경제개발을 추진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감안하지 않고 

 

마치 아무 것도 없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처럼 주장하면서 기적을 이루었다고 하는 것은 지나친 정치적인 선동입니다.

 

차라리 1997 IMF국가부도난 후에 1998년 들어선 국민의 정부라면, 무상 원조 자금은 고사하고 오히려 갚아야 될 IMF 외화 빚더미를 안고 시작하여 3년만에 V자 성장을 이루어냈으니 이 경우는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는 표현이 가능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박정희는 미국의 무상원조뿐 아니라 나중에 언급하겠지만 구체적인 수출 환율 정책까지 지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60-70년대는 세계경제성장률이 높을 때였습니다

 

싱가포르, 대만, 일본 등 우리 주변 경쟁국가들은 선진국의 무상 원조가 없었는데도 한국 보다 성장률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60-70년대에 북한 김일성은 우리나라가 한자리 성장할 때 두자리 성장까지 하였습니다.

 

김일성 경제성장이 이승만은 물론이고 박정희 경제성장 보다도 더 우위를 나타냈던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김일성 독재가 만든 경제성장은 후대에 가서 무너집니다. 박정희 독재가 만든 경제 역시 훗날 IMF로 무너지는 것처럼

 

민주주의가 아닌 개발독재가 만든 기형적인 경제는 결국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군대에서 상명하달 식 명령 복종 문화에 젖어있던 군인들이 쿠데타로 권력을 거머쥐고 하루아침에 대통령,장관이 되어 정치를 하다 보니

 

초창기에는 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하였습니다.

 

화폐개혁을 함부로 추진하다가 혼란을 초래하여 돈의 유통이 멈추고 전체 공장의 절반 이상이 가동 중단하는 사태까지 발생하였습니다.

 

게다가 증권 파동, 새나라자동차사건, 빠찡코 사건 같은 이른바 4대부패의혹사건을 일으키면서 경제를 계속 파국으로 빠뜨리기도 했습니다.

 

주가조작 증권파동은 수만명의 피해자를 양산했으며 10여년간 우리나라 증권시장 기능을 상실하게 만들었던 사건이었습니다

 

 

 

 

 

 

 

 

주가조작뿐 아니라 새나라자동차사건은 중앙정보부가 주도하여 일본서 완성차를 수입하여 운전대만 바꾼후 국산차로 거짓 홍보하여 유통시켜서 큰 이득을 챙긴 사건으로서

 

기존 국산차 시발택시를 사멸시키고 국산 자동차산업에 큰 피해를 주었던 사건입니다.

 

오원철 전 경제수석은 새나라자동차사건에 대하여 "이름은 새나라'라고 했지만 일본차가 새나라(한국)에 들어왔다는 것이지 국산 부품은 하나도 쓰이지 않았다."

이 일로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은 완전히 일본에 내주어야 했고,"우리나라는 상당 기간 자동차 공업의 불모지가 되어 버렸다."라고 한탄하였습니다.

 

주가조작, 새나라자동차사건 외에 빠찡고사건,워커힐사건까지 이른바 4대부패사건 모두 박정희 중앙정보부가 검은 비자금 만들기 위하여 저지른 부패의혹사건들입니다.

 

만약 박정희가 지금처럼 5년 임기 대통령이었다면 부정부패와 경제 파탄 책임으로 탄핵 당하고 박근혜처럼 감옥으로 들어갔을 겁니다.

 

하지만 독재 정권 당시에는 박정희가 어떠한 잘못을 저질러도 그들을 수사하고 처벌을 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박정희를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은 미국이었습니다 한반도의 공산화를 막아야 했던 미국은 한국 경제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었는데 

 

당시 박정희 군인정권의 화폐개혁 실패를 보고는 단순한 무상 원조만으론 안 되겠다고 판단하여 한국의 통치에 관여하고 경제개발에도 구체적인 지시를 시작했다는 것이 프레이저보고서로 밝혀졌습니다.

 

미국 AID는 한국에 세금제도개편, 환율 개혁안 등을 권고하였습니다. 그러나 박정희는 환율을 두배 넘게 올리면 수입물가가 오른다면서 거부하였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원조가 필요했던 박정희는 결국 AID 권고를 따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박정희 우려와 달리 미 AID권고대로 정책을 시행한 결과는 성공이었습니다.

 

세수가 대폭 늘고 환율 인상으로 수출은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1964년 수출 1.2억달러 65년 1.7억달러로 1961년에 비해 6배나 급증하였던 것입니다

 

 

솔직히 군대에서 명령과 훈련만 받던 군인들이 경제에 대해서 뭘 알겠습니까?

 

선진국 미국의 경제 전문가들이 지시를 했고 박정희는 그대로 따랐기 때문에 성장이 가능했던 것이죠.

 

그렇게 미국이 자금 지원에 구체적인 수출정책까지 다 가르쳐주었으니 박정희로서는 땅집고 헤엄치기나 다름없었습니다 

 

경제가 급속히 성장을 한 것은 미국의 무상원조자금과 수출 정책 지도가 결정적이었다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장면이나 야당은 농업경제를 고집했는데 박정희 혼자만 중공업을 추진했다는 주장도 거짓 선동입니다.

 

장면 역시 사회간접 자본 확충과 중공업 계획을 구상했습니다. 장면 이전 50년대부터 경제가 자립하려면 중공업이 발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진보계에서 많이 있었고 박희범 같은 극우 학자들조차도 60년대 중공업을 강조하였습니다.

 

북한은 이미 60년대 중화학공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었구요.

 

 

 

 

 

 

 

 

 

박정희는 60년대에는 경공업으로 시작했습니다. 미국도 한국이 아직 중공업은 이르다는 의견이었구요.

 

그러다가 70년대 들어서 중화학공업이 본격 추진되엇습니다.

 

박정희만 중공업을 말한 것도 아닐 뿐더러 박정희 연설문 어디에도 중공업만을 강조한 적은 없습니다. 보수 신문에서는 1973.1.13.박정희 담화문에서 중화학공업화를 강조했다고 선동을 하고 있지만 거기에서도 농업 경제와 함께 중공업을 같이 언급했을 뿐입니다https://goo.gl/797QzK

 

그리고 당시는 독재 언론 시대로서 박정희 정부를 비판하는 언론이 있으면 해당 신문 사장은 중앙정보부로 끌려가 고문을 받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건 박정희가 잘해서 이루었다는 선동성 뉴스만 나갈 뿐이었습니다.

 

박정희가 언론 장악을 하면서 학교 교과서, 문화, 영화, 예술까지 모든 분야를 장악하여 자신의 업적을 미화 홍보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전 장면 정부를 모함하고 깎아내렸고 또 박정희가 미국의 수출 정책 지시를 따랐다는 보도 같은 건 감히 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국민은 박정희 혼자 잘해서 경제가 성장한 걸로 알 수밖에 없었습니다.

 

솔직히 민주화가 된 이후에도 미국이 박정희에게 경제정책까지 지도를 했다는 사실은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김형욱 중앙정보부장 양심선언과 미국 의회보고서가 밝혀지면서 박정희 경제성장의 일등공신이 미국이었구나 하는 걸 알 수가 있는 것이죠.

 

따라서 박정희가 아니면 안 되었다가 아니라 장면 정부 등 다른 통치자라 할지라도 미국의 원조와 지시를 받으며 얼마든지 경제성장을 이루었을 거라는 주장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똑같이 미국 원조를 받아서 성장을 시키더라도 장면 정부가 했어야 민주주의를 기반으로하는 깨끗한 기업 성장, 대기업 중소기업 간 균형있는 경제 성장이 가능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박정희는 대기업에게 뇌물 받고 부정한 특헤를 주는 이른바 정경유착을 일삼았기 때문에 

 

건실한 중소기업들은 쇠락하고 뇌물 바친 대기업들만 급성장하는 

 

불균형적이고 기형적인 재벌 공화국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군사독재 30년의 정경유착이 우리나라 부의 90%를 상위 1%로 몰리게 만든 것입니다.

 

 

그런데 박정희 경제성장의 부정적인 면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좋은 것만 크게 부풀려서 선동 되어 왔습니다.

 

질문하신 경부고속도 경우도 박정희 대표적 치적이라고 찬양하면서 김대중이 고속도로 반대했다는 선동이 인터넷에 넘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60년대 경부고속도로건설은 박정희가 선거에 써먹기 위해서 무리하게 밀어부쳤던 사업으로서, 결과적으로 농촌 경제를 어렵게 만들었고 대한민국 국토 불균형을 가져온 부작용이 컸던 사업이었습니다.

 

당시 교통망이 서울-부산간에 집중되어있는 현실에서 고속도로까지 부산 우선으로 건설해버리면 가뜩이나 교통시설이 없는 강원과 호남이 낙후되어 지역간 불균형이 심화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김대중은 서울-강릉간 고속도로나 호남선 철도를 먼저 건설해야 된다고 주장했던 것입니다.

 

당시 강원도는 관광 지하자원이 풍부하였지만 철도조차 없는 현실이었거든요 세계은행IBRD의 보고서 역시 이러한 김대중 견해와 일치하였습니다.

 

 

 

 

 

 

 

하지만 박정희는 이러한 IBRD보고서나 김대중 야당의 의견을 묵살하고 

 

선거에 이용하기위하여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벼락치기로 밀어부쳤습니다.

 

그결과 1970.7.7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긴 했지만 화물운송은 경부고속도로가 맡은 게 아니라 여전히 철도가 맡았고, 

 

경부고속도로는 기껏 개인 여행 도로 역할 정도밖에는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10년이 넘어서 전두환 정부때 들어서 비로소 산업도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https://goo.gl/CQ8Sbx

 

이처럼 박정희가 정치적 목적으로 밀어부친 경제 정책들 때문에 우리나라는 영남 호남 강원 지역 불균형이 개선되지 않고 있고 지역간 갈등도 아직 해소 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표적인 보수 일베충은 경부고속도로를 찬양하면서 

 

김대중이 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하고 드러누웠다고 사진까지 올려놓고 거짓 선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베 게시물 속의 도로에 누워있는 사람은 김대중이 아닌 가짜 사진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그리고 김대중은 고속도로건설 반대한 게 아니라 고속도로건설 우선 순위를 주장했을 뿐인데 

 

일베는 고속도로 건설 자체를 반대한 것처럼 왜곡 선동하는 짓을 지금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뿐 아니라 박정희 경제성장의 여러 부정적 측면에 대해선 주종환, 유종일, 서중석 등 많은 교수와 학자들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에 권력에 뇌물 바친 대기업들은 부정한 특혜를 받으며 급성장하였고 

 

독재에 반대한 삼학소주 등은 탄압을 받고 쓰러졌습니다.

 

이렇게 독재 권력과 정경유착하여 불법 특혜를 받은 대기업들은 

 

부정 대출과 문어발 확장을 하면서 거대한 공룡 재벌로 성장하였습니다.

 

회사 매출과 이익이 급증을 하여도 오너 회장 개인 재산만 불어날 뿐 

 

야근까지 하는 근로자에게는 법이 정한 임금 조차 주지를 않았습니다. 일하다 다쳐도 산재 보상 조차 하지 않을 정도로 노동자들의 환경은 비참하였습니다.

 

근로자들이 근로기준법에 근거한 노동조합이라도 결성하려고 하면 빨갱이로 몰아부치면서 

 

박정희 경찰이 출동하고 회사에선 구사대를 동원하여 폭력까지 휘두르며 노동 운동 자체를 못하게 막았습니다

 

 

 

 

 

생존권을 요구했던 YH무역 여공들

 

 

 

 

 

 

 

전태일 분신사건, YH사건 김경숙 사망 등은 박정희 독재 정권 때 노동자들이 탄압 당하고 희생된 사례입니다.

 

경제가 외형적으로는 급성장하였지만 그것은 단지 대기업 회장 오너의 재산 증식이었고 

 

그 재산 중 상당 부분은 정치 뇌물로 상납이 되면서 상위 1%의 기업가와 권력자만이 배불리는 정경유착 시스템이었습니다.

 

군사 정권 30년 동안 독재 권력에게 뇌물 바치고 각종 불법 특혜를 받은 대기업들은 거대한 재벌이 될 수 있었고 

 

이렇게 정경유착으로 급성장한 공룡 재벌들은 결국 1997 김영삼 한나라당 때 IMF로 터지고 말았습니다.

 

한보그룹 비리와 부도를 시작으로 

 

기아, 해태, 삼미, 진로, 미도파, 대우 그룹 등 수많은 재벌 기업들이 줄줄이 부도 나고 도산하면서 IMF 외환위기와 경제대란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97년 말 IMF경제파탄으로 대기업은 말할 것도 없고 중소기업은 하루 100개씩 도산 하면서

 

1998년에 실업자가 2백만명에 육박했고 수많은 기업과 가계의 파산으로 인한 비관 자살 등 

 

6.25동란 이후 최악의 경제 비상 사태였습니다.

 

IMF국가부도가 난 것은 과거 군사정권의 개발독재와 정경유착, 관치금융이 근본적인 원인이었다고 저명한 이필상교수는 말하고 있습니다https://goo.gl/gaM5is

 

박정희가 만든 30년의 군사정권이 기업과 불법 유착하면서 대한민국을 부패한 재벌 공화국으로 만들었고 부풀어 오른 부실 재벌들이 결국 IMF로 터진 셈입니다.

 

북한 김일성 독재가 성장시킨 경제가 후대에 가서 도로 후진국으로 떨어진 것처럼 우리나라 박정희 독재가 만든 경제 역시 IMF국가부도로 자칫 후진국으로 전락할 수도 있는 벼랑 끝 위기에 처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우리나라는 김대중 정권이 부실기업 구조조정과 IT벤처산업 육성책 펼치면서 위기의 경제를 극적으로 V자 극복하였고 

 

IMF외화차입금 200억달러를 다 갚고 나아가 건국이래 최초로 외화 1200억달러 세계 4위의 외환보유국으로 올려놓았습니다goo.gl/fDxwTE

 

 

 

 

 



 

지금 한국이 세계 속의 IT 초강국이 된 것도 김대중의 반도체와 IT정보통신산업 육성책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박정희 18년 경제개발후 남겨놓은 것은 250억달러(현 2500억달러)나 되는 무역수지 적자였듯이 군사정권 30년 동안 겉으로는 성장하였지만 안으로는 무역수지 만성 적자국이었습니다.

 

그런데 김대중 이후로 만성 적자를 벗어나 외화 흑자국을 유지하였고 지금도 세계 8위인 외화보유국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사독재 30년 동안 이미 거대해질 대로 거대해진 삼성,현대,SK,롯데 등 공룡 재벌들은 김대중 정부도 어찌할 수가 없었습니다.

 

삼성이 망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재벌 세습, 갑의 횡포와 불공정 거래 등을 알면서도 강제로 막기가 쉽지 않은 것입니다.

 

게다가 재벌과 유착하여 온 차떼기당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정권이 이건희 특별사면, 최태원 집행유예 등으로 풀어준 것에서 보듯이 

 

민주당과 정의당이 재벌 개혁 법안이라도 추진하려고 하면, 조중동과 자유한국당 기득권 세력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경제가 망한다느니 하면서 재벌 편들기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도 겉으로는 GDP 세계 12위 경제 선진국이지만 실제 선진국 삶을 누리는 건 재벌과 권력층 같은 상위 1%이고

 

그외 대부분 국민들은 절반 가까이가 자기 집 한 채도 없이 급등하는 전세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OECD국가 중에도 우리나라는 극심한 양극화와 갑의 횡포,

 

대기업 중소기업 간 불공정 하도급 거래 등 삶의 질은 거의 하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민주주의 방식으로 경제 성장한 영국 미국 등 선진국들은 재벌의 사회 기부(노블레스 오블리주),

 

정경유착이 없는 투명한 경영 그리고 갑의 횡포가 아닌 대기업과 중소기업과의 상생 경제,

 

평 사원이 최고 CEO가 되는 소유와 경영의 분리 등 진정한 경제 선진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선 부자가 존경을 받는 이유가 바로 투명하고 성실한 경영으로 성공했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에서 재벌이 욕 먹는 이유는 보수 정권과 정경유착으로 성장하였고 

 

포스코 비자금, 성완종 뇌물 리스트 사건, 최순실 게이트 그리고 횡령, 탈세 등 지금도 부정부패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사회 기부는 고사하고 재산과 경영권을 2세 3세에게 세습 하면서 부의 양극화를 고착화 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박정희 군사정권의 개발독재 경제가 정경유착 관행, 부패한 재벌 양산, 중소기업 쇠퇴,

 

사회 양극화, 부동산 폭등, 만성적인 외화 적자 등 부작용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박정희 경제는 우리나라를 외형적으로 급성장 시켰고 긍정적인 면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놈의 경제 하나 빼고나면 그야말로 박정희는 친일파에 살인독재자일 뿐입니다

 

이 독재가 우리나라 역사와 정치 문화, 예술, 학문, 정신까지 어떻게 퇴보 시켰는지 알아야합니다

 

박정희가 만든 군사정권 30년 동안 독재에 반대한 수많은 민주 학생 시민을 공산세력으로 몰아부치면서 

 

잔인하게 고문하고 허위자백을 받아 북한 용공세력으로 만든 후에 보안법으로 처형하였습니다

 

이러한 좌파 빨갱이 매카시즘이 우리 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리게 한 장본인이 바로 박정희입니다 

 

 

 

 

 

https://goo.gl/5WCPcd

 

 

(인혁당사건,민청학련사건,동백림사건,문인간첩단사건,서창덕.김정사.이수근사건,황태성사건,학원침투간첩단사건,남민전사건,김대중납치암살사건,장준하 최종길교수 의문사,재일교포 간첩단사건,오송회사건,아람회,금강회사건,부림사건,무림사건,학림사건,민청련사건,민추위사건,녹화사업 프락치사건,부천 권인숙 성고문사건,평화의댐사기,강기훈 유서대필조작 등)

 

박정희에서 비롯된 군사정권 30년 동안에 자행한 수많은 간첩. 공안사건들은 

 

민주화 이후에 과거사위원회와 검찰수사, 법원 판결을 통하여 모두 독재정권의 용공조작이었음이 밝혀졋습니다

 

그런데 군사 독재를 계승한 새누리당은 과거 독재정권의 안보조작과 종북 매카시즘을 청산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답습하였습니다

 

지금도 박근혜 자유한국당에 반대 하면 좌파 종북세력으로 몰리고 있지 않습니까.

 

박근혜는 이명박때 부터 악화된 서민경제를 회복시키는데 전념하기 보다는 좌파 종북몰이에 더 열중하면서 우리 경제를 파탄시켰습니다.

 

전세 대란에 천조 넘는 가계부채와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률 등으로 박근혜 헬조선 소리까지 나왔습니다

https://goo.gl/FSiLE6

 

 

 

 

 

 

  

 

 

그런데도 박근혜 자유한국당은 경제 살리기 보다는 좌파 종북몰이에 더 열중해 온 게 사실입니다 

 

자유한국당이 경제를 망치고도 그동안 선거에선 이겨왔던 이유가 바로 안보 불안과 종북몰이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입만 열면 종북 종북 거리는 것이죠

 

북한이 경제 실패로 끼니를 거르면서도 김정일 세습정권에 충성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바로 흑백논리의 정치선동 때문입니다 

 

김일성 독재 정권에 반대 하면 반동 반역 세력으로 몰아부치는 흑색선동은 

 

바로 박정희 군사정권이 만든 흑백논리 용공조작 수법과 같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를 좌우로 분열시키는 빨갱이 매카시즘 광기를 만들어 낸 장본인이 바로 박정희 군사정권입니다

 

독재정권을 지지하지 않으면 용공 불온세력으로 몰아부치는 흑백논리 빨갱이 매카시즘은 정말 무서운 선동입니다






일베의 종북콘서트 폭발테러 사건

 

박근혜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무상급식을 주장하는 학부모들이 북한 지령 받는 종북 세력이란 말입니까?

 

박정희 용공조작을 계승한 박근혜 자유한국당의 종북몰이를 보면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일베와 보수 세력은 종북과 관계없는 사람을 

 

단지 말 한마디, 사진 한장 가지고 꼬투리 잡아서 빨갱이로 몰아부치는 수법을 써왔습니다

 

특히 박근혜 들어 수백만명으로 급성장한 국내 최대 보수 세력 일베는 박정희 독재를 찬양하면서 

 

독재에 저항한 김대중 노무현 박원순 문재인 등 민주 인사들을 종북 빨갱이라고 난도질하는 만행을 수년 동안 저질러 왔습니다

 

이러한 독재에 반대하는 독립군과 민주 인사를 잡아다 빨갱이로 둔갑시키는 용공조작 수법은 

 

해방 후 이승만이 최능진.조봉암 등 독립운동가들을 공산세력으로 누명씌워서 처형했던 사건을 시작으로 하여 

 

박정희 군사정권 때 본격화되고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한나라당(새누리당)과 조중동이 그 수법을 답습하여 총풍사건, 유우성 서울시공무원 간첩조작사건, 민간인 불법사찰, 국민감시 블랙리스트 사건 등을 저지르면서 

 

자유한국당에 반대하면 모두 좌파종북으로 몰아부치는 수법을 써온것입니다.

 

박정희에서 비롯 된 군사정권 30년이 중앙정보부(국정원) 공작 정치와 빨갱이 매카시즘 선례를 남긴 것입니다

 

이처럼 박정희가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를 30년 후퇴 시킨 용공조작과 독재 범죄는 그 무엇으로도 용인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해외 언론 독재자 순위를 보면 박정희는 북한 김정일과 나란히 상위권에 랭킹되어 있습니다

 

 

 

 

박정희는 용공 조작과 살인 독재 만행을 저질렀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짓밟은 일본에 충성한 친일 행위 역시 결코 용서될 수 없는 과오입니다

 

박정희는 교사라는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고 출세를 위하여 일본군에 자원 입대하였습니다 스스로 다카키 마사오란 일본이름으로 개명까지 하고 일본 천황에게 충성의 친일혈서 까지 썼던 인물로서 

 

일본 육군사관학교에 입교하여 일본군 소속의 만주군에 배속된 후 독립군이 포함될 수 있는 팔로군을 토벌하는 공 까지세운 이러한 친일 행적은 이미 각종 언론, 백과사전 등에 나오는 사실입니다

 

박정희 만주군 동창생 두명의 증언에 의하면 "박정희는 평소 말이 없는 성격이었는데 조센징 토벌에 나간다는 명령만 떨어지면 갑자기 요오시(좋다) 토벌이다! 하고 고함을 치곤 했다.

 

그래서 우리 일본 생도들은 저거 돈 놈 아닌가 하고 쑥덕거렸다"고 말합니다(언론인 문명자 1972년 도쿄)

https://goo.gl/BrJt2a

 

박정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박정희(朴正熙[2], 1917년 11월 14일 ~ 1979년 10월 26일)는 대한민국의 제5·6·7·8·9대 대통령이다. 본관은 고령. 호는 중수(中樹)이다.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고 3년간 교사로 재직하다 만주국 육군군관학교에 입학하였다. 졸업 성적 석차 2등으로 만주국 군관학교를 졸업한 후, 성적우수자 추천을 받아, 일본 육군사관학교에 57기로 입학한 후 1944년 성적 석차 1등으로 졸

ko.wikipedia.org

 

 

 


  

 

 

일베와 보수세력은 노무현 때 박정희를 친일 등재에서 제외시켰다면서 공인된 친일파가 아니라고 선동을 합니다

 

하지만 노무현 때 박정희를 친일로 등재하지 않은 것은 한나라당의 반발이 거세었고 친일혈서 증거가 나오기 전이라서 민족문제연구소가 등재 안 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뒤에 일본 천황을 향한 충성의 친일혈서 사실이 만주신문으로 확인되고 (일본 국회도서관 보관) 박정희 동료 교사 유증선 증언, 이정식 참고인 등 확실한 증거가 나오면서 

 

극우논객 조갑제 조차도 인정하였고, 박정희는 공식적으로 친일파 등재가 되고 2009.11.8. 친일인명사전이 발간됩니다

 

 

 

 

 

친일 혈서 일본 국회도서관 보관

 

 

 



물론 한나라당 박근혜 측이 반발하며 박지만이 친일 등재 배포 금지 가처분신청까지 하여 재판까지 갔습니다

 

하지만 법원에서도 박정희 친일인명사전 등재를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고 박정희는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친일파로 인정이 되었습니다https://goo.gl/grZLSS 

 

그런데도 계속해서 만주군이 일본군과 다르다는 허위 왜곡 글을 비롯하여, 박정희가 교사시절 조선어,태극기를 가르치며 일본에게 불온교사로 찍혔다는 근거 없는 미화 글까지 마구 올라오고있습니다

 

일본 천황에게 충성을 다짐하는 피의 혈서를 쓰고 스스로 일본이름으로 개명을 하고 일본군 장교로 활약한 자가 

 

조선어와 태극기를 가르쳤다는 것이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일본이 과거 침략 만행을 부인하기 위해 갖은 왜곡과 미화를 하듯이 우리나라도 군사독재 찬양하는 일베와 보수세력이 박정희 친일을 두둔하기 위한 온갖 궤변이 네이버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얼마 전 박정희 친일혈서는 허위라고 유포하던 일베는 고소를 당하고 

 

민주화 희생자 모욕하던 일베는 1년구형까지 받는 등 법적인 처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친일 독재 미화하는 허위 주장이 계속되고 있는 것은

 

바로 우리나라가 역사 바로세우기를 못했기 때문입니다

 

 

 

 

 

 

프랑스나 독일 등은 나치 독재 앞잡이들을 가혹하게 처벌하여 역사바로세우기 하였습니다

 

독일은 독재 국가 오명을 벗고 유럽의 초강국이 되었습니다

 

프랑스 역시 나치 앞잡이들을 가혹하게 처벌을 하여 역사를 바로세웠고 민주주의 선진국의 면모를 보여주고있습니다

 

그래서 히틀러 독재가 경제 발전시켰다는 등의 글을 다는 국민은 처벌을 받습니다

 

하지만 해방 후 친일과 독재를 청산하지 못한 대한민국에서는 

 

친일파와 독재를 미화하고 찬양하는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박근혜 뉴라이트 교과서 축사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친일청산법 반대

https://goo.gl/MRXZp6

 

노무현 친일청산법 반대한 한나라당

16대 국회 '친일청산법' 반대자 현황 (1) 열린우리당 : 반대자 없음 (2) 한나라당 : 149명중 100명 반대 (3) 자민련 : 9명 반대 (4) 새천년민주당 : 3명 반대 (5) 국통21 : 1명 반대 (6) 무소속 : 1명 반대 17대..

love25.tistory.com

 

 

 

 

국민이 반대한 국정교과서 역시 박근혜 정부는 밀어부쳤었죠

 

북한처럼 교과서 까지 장악하여 박정희 친일 독재를 미화해서 가르치겠다는 건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입니다

 

북한에서나 하고 있는 국정교과서 제도를, 새누리당 박근혜 김무성은 힘으로 밀어부쳤습니다

 

  

잘못된 과거사는 반성을 해야 앞으로 나갈 수 있는데 일본 처럼 침략 만행을 사과하지 않고 위안부 강제 동원 역시 자발적 매춘부였을 뿐이었다고 왜곡 주장을 하면서 역사를 날조하고 선동을 하는 것처럼 

 

우리나라 박근혜 보수정권 역시 박정희 친일 행적과 살인 독재 범죄에 대하여 인정하고 반성하는게 아니라

 

지금도 박정희 친일을 옹호하기 위하여 일본 침략을 미화하고 위안부 역사까지 부인하고 왜곡하는 뉴라이트, 일베 등 보수세력들이 넘칩니다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독립군들이 피를 흘리며 일본군과 싸우고 있던 그 시절에 

 

독립군이 아니라 일본 천황에게 충성의 혈서를 쓰고 일본 육사에 자원 입대하여 일본군 장교로 활약했던 자가 친일파가 아니면 대체 누가 친일파란 겁니까?

 

게다가 박정희 친일을 물타기 하기 위하여 

 

위안부를 몸 파는 매춘녀로 모욕하고 역사 왜곡까지하는 보수세력들은 과연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처럼 우리나라는 해방 후 이승만부터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이르기까지 보수 정권 50여년 지배하는 동안 

 

박정희를 찬양하기 위하여 친일과 독재 범죄 마저 합리화를 하고 역사까지 왜곡하는 작업이 끊임없이 자행되어왔습니다

 

보수정권이 이처럼 박정희 경제 업적은 과대포장하고 반면에 친일 독재는 정당화를 하면서 박정희를 지나치게 신격화 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노령인구의 급증으로 인한 노년층의 지지표 때문입니다.

 

박정희이야 말로 우리나라 노년층이 신처럼 떠받들고 있는 보수 정권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평생을 박정희 찬양에 세뇌 된 노인층들은 지금도 박정희를 세종대왕 보다 더 위대한 신처럼 떠받들고 있고 그 핏줄 박근혜와 자유한국당(새누리당)에도 묻지마 지지를 하고 있습니다



 

 



 

김일성은 북한 경제를 급성장 시킨 업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김일성이 경제성장시켰다고해서 김일성을 존경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경제 발전과 관계없이 김일성은 독재자이기 때문입니다.

 

박정희 역시 우리나라를 재벌경제로 만들었건 양극화를 심화시켰건 관계없이 민주주의를 탄압한 살인 독재 범죄는 그 무엇으로도 용인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지금도 독재자에게 충성하고 살인 독재를 정당화 합리하하는 보수 세력이 넘칩니다.

 

아직도 독재가 우리나라 역사를 어떻게 짓밟았는지 제대로 모르는 국민이 많습니다

 

 

일제 강점기때 나라를 위하여 독립군이 피를 흘리며 싸우고 있을 때 

 

박정희는 일본군장교로 활약을 한 친일파이고 

 

민주주의를 짓밟고 5.16 내란죄 군사반란죄를 저지르고 용공조작 고문 살인죄를 저지른 반역자인데도 

 

우리나라 경제를 재벌공화국으로 발전시킨 공이 있으니 친일파에 살인자로 보면 안 된다.

 

우리나라를 구한 이순신 보다 더 위대한 영웅으로 존경하고 본 받아야 한다고 뉴라이트 교과서나 일베, 박사모 보수처럼 주장 하는 것이 과연 옳을 까요?

 

역사바로세우기 없이는 미래가 없습니다.

:
Posted by 러브요
양예원은 스튜디오 촬영 중 성추행 당했고 사진이 동의도 없이 유포되었다면서 고소를 하였다.

그런데 양예원이 강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카톡 대화가 밝혀지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또 스튜디오 실장은 성추행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자살까지 하는 바람에 

양예원은 피해자가 아니라 거짓말을 하는 꽃뱀이 아니냐는 비난이 난무했다.

그런데 카톡이 추가로 복구되면서 적극적으로 촬영하였다기 보다는

불미스런 일 당한 후에 촬영을 그만두고싶다는 등의 심적으로 갈등하는 내용도 밝혀졌다.






양예원 주장은 대충 다음과 같다.

애초에 피팅모델인줄 알고 갔는데 노출이 과한 촬영을 하고 성추행도 겪은 후에 내적으로 갈등은 있었지만

스튜디오 실장이 네 사진을 가지고 있으니 알아서 하라는 말을 들으면서, 인터넷에 유포되는 것이 두려웠고 실장의 기분을 건드리지 않으려고 했다"

또 등록금도 급했기때문에 마음을 고쳐먹고 계속해서 촬영에 열심히 임했다고 해명하고 있다.

(돈이 급해서 다시 촬영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일 더 없냐고 물으면서 10번 넘게 찍었다는 게 논란이 되고 있는데 모델료가 10만원대밖에 안되므로 한두번은 찍으나 마나고 등록금 만들려면 최소한 10번 이상은 찍어야 한다)

그리고 성추행 피소된 스튜디오 실장은 결백을 주장하면서 무고죄로 맞고소를 하면서 재판을 준비하는 듯하더니 갑자기 자살을 하였다.

성추행 고소된 남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리니까 결백한 남자가 되고 피해 여성은 거짓말쟁이가 되어 버리면서 비난이 더 거세어졌다.

그런데 실장 수사 과정에서 양예원 외에도 이전 스튜디오 모델들에게 성추행 피소 당한 전례가 있다는게 드러났다.






만약 실장이 자신의 주장대로 정말 결백하였다면 왜 자살을 했을까?

정말 아무 죄가 없다면 양예원과 재판에서 무죄를 밝히면 되는 것이댜.

법정에서 무죄를 밝히면 자신에 대한 모든 허물은 깨끗해지고 자신을 모함한 여자가 처벌을 받게 되는 것인데.

그런데 뭐가 두려워서 자살을 했을까?

스튜디오 실장 수사 중에 양예원 외 추가 피해자가 등장하고 사진 유포에 가담한 단서를 포착했다는 보도 등이 나오면서 자신이 혐의가 짙어지게 되자 비관하여 자살 한 것으로 추정이 되는 것이다

피고가 죽는 바람에 재판 자체가 없는 걸로 되어 버렸고 그냥 모든 것이 묻혀 버리고 말았다.

양예원은 사진 불법유포와 성추행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후에 

인터넷에 계속 유포되는 거짓 모함하는 일베 네티즌들을 추가 고소한다고 하였다.

성추행 부분은 논란이 있지만 사진 유포 주장은 사실로 확정되었고

이 사진유포 하나만 갖고 보더라도 양예원은 피해자다.

자신의 신체 사진이 불법 유출되어 인터넷 세상에 퍼졌다는 것은, 여자로서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것이다.

성추행 경우는 물증은 없지만 정황상 근거로 검사와 판사는 유죄 판결 한 걸로 보인다.

검사와 판사가 진실을 가리기 위하여 스튜디오 현장, 증언, 카톡대화, 거짓말탐지기 등 수많은 자료들을 수집하고 판단을 해서 결정을 내리는 것이므로

우리가 언론에 보도되는 단편적인 지식만 가지고 유죄다 무죄다 성급한 판단을 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본다.

내가 볼 때는 재판부가 양예원 외에 다른 스튜디오 모델들도 성추행 고소 전례가 있었고 

모델 사진을 불법 유포한 부도덕성 등에 비추어 볼 때 최씨의 성추행 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 것 같다.

이처럼 양예원 사건 외에도 얼마 전 구하라 남친 리벤지포르노, 안희정,김지은, 곰탕집성추행 그리고 최근 심석희 성폭행 등 거의 날마다 성범죄 사건이 실시간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우리나라의 성범죄 현실은 정말 심각합니다. 한국이 OECD국가 중에도 성폭력 범죄 2위를 차지 하고 있을 정도다.




우리사회는 그동안 직장 여성 성희롱, 성추행 정도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 왔다.

민주주의 선진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유교 문화의 남존여비 전통이 뿌리깊어서

여성들이 성추행,성폭력을 당하고도 수치심때문에 감추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근래들어 미투운동이 시작되고 성추행 사실을 밝히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선진국처럼 여성들의 인권회복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우리 남성들도 권위주의에서 벗어나 성범죄 근절 위한 미투운동에 동참을 하여 더이상 성범죄가 없는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본다.

내가 이렇게 양예원 해명 글을 올리니까 여자 페미나고 모는 사람이 있는데 나는 남성이고 양예원과 아무 관계없는 사람이다.

만약 양예원이 진짜 성추행 거짓말 한 거라면 나부터도 비난에 앞장설 것이다.

나는 워마드를 옹호한 한서희에 대하여 강력 비난했었다.

하지만 인터넷에 양예원에 대한 정당한 글이 아니라 사실을 왜곡한 비방 욕설이 너무 많아서 근거에 의한 반론을 올린 것뿐이다.

양예원이 촬영에 자발적으로 임하는 카톡 대화 부분만 잘라와서 욕을 하는 것이 옳은 행동인가?

촬영 그만 두고 싶다는 대화도 있다는 걸 감안해서 심적 갈등이 있었다고 판단을 해야 맞는것이다.

또 양예원 외에 모델들도 성추행 전례가 있었다는 점,

양예원의 동의 없는 사진 유포 주장이 이번 재판에서 사실로 확정되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한다.

이번 양예원 사건을 떠나서 성범죄 사건이 터질때마다 사실에 근거한 올바른 판단을 하지않고 무조건 피해 여성을 난도질하고 있는 일베충의 선동은 정말 큰 문제다.

일베는 조재범의 심석희 성폭행 사건도 올바른 글을 올리는게 아니라 피해 소녀를 꽃뱀이라는 등 입에 담을 수 없는 욕까지 하고 있다.

일베는 박근혜 들어 수백만명으로 급성장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수사이트다.

일베는 여자를 된장녀, 삼일한(3일에 한번씩 패주다) 등으로 비하하고 위안부소녀를 몸파는 매춘녀로 모욕하는 등 

희생자,약자,여자 등을 능욕하고 짓밟는 게시물을 수년동안 퍼뜨려왔다.

양예원이 일베 같은 악플러들을 고소한다고 선포했는데도 여전히 일베는 꽃뱀, 창녀, 보X녀 등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계속해서 퍼뜨리고 있다.






여고생 성폭행 협박 글 올린 일베가 경찰 체포되었고,

또 세월호 성관계 허위 글 올리던 일베가 징역 1년 선고받았으며 근래엔 여친인증 촬영 사진 올린 일베들이 무더기 경찰 입건되었는데도 

일베는 여자를 성적으로 모욕하고 난도질하는 글을 계속 퍼뜨리고 있다.

양예원사건에 대한 너무 편파적인 비방모함이 난무하고 있어서 해명 글을 올렸고 

내가 바라는 것은 성범죄 없는 깨끗하고 정의로운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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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요


지금 손혜원 부동산 투기 의혹은 SBS가 15일 첫보도 후 계속 비난 방송하면서 이슈로 만든 사건이다.


SBS는, 지난 강석호,염동열 등 한국당 의원의 땅투기 의혹에 대해선 탑뉴스로 보도하지 않다. 그런데 지금 손혜원 투기 의혹은 뉴스의 절반 차지할 정도로 탑뉴스로 그것도 매일같이 연속해서 보도하고있다.

부동산을 20채넘게 매입했느니 4배 폭등했느니 등 과장 선동을 하고 있는데, 20채면 엄청난 액수같지만 솔직히 목포 짜투리 땅들을 모아 산 것으로서 합쳐봐야 강남의 아파트 한채 값도 안된다.




한국당 나경원이 건물 17억에 사서 30억 팔아 먹은 것은 것은 욕할 줄 모르는 자들이


손혜원이 다 쓰러져가는 건물을 지인들과 십시일반 모은 돈 7억 사서 문화재 거리로 만들려는 노력은 온갖 모함과 난도질을 하고 있다.

이렇게 손혜원 비난에 열 올리는 SBS는 한국당의 이은재가 국회예산을 차명 계좌로 빼돌렸다는 혐의도 메인뉴스로 보도하지 않다. 그런데 손혜원 투기 의혹은 전체 뉴스의 절반 가까이나 분량을 할애를 해서 그것도 일주일 동안 매일같이 탑뉴스로 집중 비난 보도를 하고있다.

SBS는 지난 박근혜 정권때 국정원 부정선거와 유우성 간첩 조작 사건이 있었을때도 탑뉴스로 보도하지 않다.












ㅣㅓㅚㅓㅣㅓㅣㅓ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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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손혜원 보도에 열 올리는 SBS와 조중동은

지난 박근혜 부정선거라는 나라를 뒤엎는 사건 터졌을때는 탑뉴스로 보도하지 않았다.

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드는 국가내란죄에 해당되는 부정선거와 간첩 조작 사건이

손혜원 개인의 부동산투기만도 못한 사건인가?

언론이라면 비리를 보도하더라도 공정하게 보도해야한다.

그런데 자기편은 국가내란죄를 저질러도 봐주기 보도하고 다른쪽은 개인 투기한 것가지고 죽이기 방송을 하는가?

똑같이 부동산 투기 해도 자기편이면 짤막 보도하거나 아예 보도하지 않고 다른 편이면 탑뉴스로 수십배 부풀려서 보도하는가?

이처럼 손혜원 집중 비난에 앞장선 SBS는 지난 이재명 죽이기 논란도 있다.

지난 이재명 조폭 연루설을 그것이알고싶다에서 집중 보도하였을때도

무슨 국제적인 마피아 조직과 관련이나 된 것처럼 상당히 왜곡된 방영을 하였다.

그후로 이재명 조폭"이 실시간검색어로 뜨면서 실제로 조폭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데도

이재명은 무슨 중범죄자처럼 마녀사냥을 당하도록 만드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였다.

SBS의 이재명 죽이기가 아니냐는 논란이 거세었다.


이재명은 아파트 분양 원가 공개를 추진한 개혁적인 인물이다.

분양원가 공개는 아파트 건설업계의 이익에 상충된다.

SBS의 대주주인 태영건설로서는 분양 원가 공개가 불이익이 될 수 있기때문에

이재명 죽이기에 나선게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SBS는 이재명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는데 성공하였는데

이제 이재명이어 손혜원이 목포 문화재 보존을 위해서 건설업체의 건축을 막으니까

SBS 대주주 태영건설의 반발을 산 게 아니냐는 의문도 나오고 있다.

그리고 손혜원 목포 부동산 매입이 투기가 아니라 문화재 살리기가 맞다는 전문가들 주장도 많다.

부동산 관련자에 의하면 손혜원처럼 문화재 선정을 예상하고 투기하는 경우는 없다고 한다.



문화재 거리로 지정된다고 무조건 땅값이 폭등하는게 아니다.

오히려 재개발 건축 등 각종 제한을 받게 된다.

따라서 그린벨트해제와 아파트 건축을 예상하고 투기하는 경우는 있어도

문화재 지정을 예상하고 땅 투기하는 사례는 없다는 거다.

손혜원이 목포 부동산 매입한 이유는, 현대식 모텔 업소들이 솟아나는 현실에서

목포 문화재 거리를 보존하고 살리기 위해서 지인들에게도 ‘이 지역은 보물’이라고 권유해 조카도 세 채나 샀다고 하고, 보좌관 남편은 역사적 배경이 있는 건물을 칼국수집하려고 샀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문화재 보존을 위한 투자를 하였는데 리모델링 등 지역가치가 올라갈 수도 있다.

그렇다면 지역주민이 그것을 향유해야지 왜, 외지인이 미리 사서 투자 이익을 가져가느냐는 반문도 나온다.

그런데 손 의원이 표방한 건 ‘재생’입니다. 공동화된 도심을 다시 활성화된 지역으로 살리는 걸 재생이라고 한다.

"재생"이 재개발과 다른 건 지역의 외형을 크게 바꾸지 않거나, 지역의 개성을 지켜간다는 점이다.

외부 자본이 들어와 아파트나 상가, 모텔 등을 지어 현대식 주거지 또는 상업지구로 싹 바꾸는 건 재개발이고, 내용물만 제한적으로 바꿔 활기를 불어넣고 가치를 올리는 건 재생인 셈이다.

공동화돼 죽어가는 지역을 재생하려면 외지 사람들이 들어가서 활동을 해야한다. 특히 젊은 사람들 또는 문화적 활력이나 개성이 있는 사람들이 트렌드를 이끄는 활동을 해야 지역이 ‘핫’한 곳으로 살아난다.

공방, 공연장, 전시장, 카페, 맛집, 아기자기한 게스트 하우스, 이런 식으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을 명소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손 의원이 조카와 지인들, 문화예술 활동가들에게 이주를 권유했다는 얘기다.

손 의원은 작년 하반기에도 지인 40여 명을 목포로 데려가 이주를 권유했다고 한다. 본인도 서울에 있는 나전칠기 박물관을 목포로 옮기고, 자신이 운영했던 네이밍 회사 기념관도 현지에 만들고, 거주지도 옮겨 목포에서 살 생각이라는 것이다.

손 의원의 조카(연극배우)와 보좌관은 이런 생각에 적극적으로 동의해 실행에 옮겼다고 한다. 군대에 있는 20대 조카의 어머니도 아들 제대 후 이주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렇게 지역을 살리면 당연히 경제적 가치도 올라간다. 손 의원 말대로 ‘보물’이 될 수 있다. 그러면 이익도 생기는데, 이렇게 생기는 이익은 투기와는 다르다.

건전한 경제적 문화적 활동으로 지역을 살리면서 결과적으로 과실도 누리는 구조로, 권장할 만한 일이다. 누구처럼 사놓고 오르길 바라는 투기가 아니라 내가 직접 활동해서 살리는 투자의 개념이다.

손 의원 말대로 공동화된 목포 구도심에 많은 사람들이 이주해 목포가 살아나고 인구도 늘어나면 목포에 좋은 일이다. 외지인이 개발 이익을 빼먹는 것과는 결이 다르다.

목포와 연관도 없는 손 의원이 이렇게까지 지역 재생을 위해 노력했다면 대단한 선행이다.

그래서 현지 목포 주민들은 손혜원을 지지하고 있다.

SBS의 손혜원 비방에도 불구하고

정작 해당 지역 목포주민들은 문화재 살리기위해 노력하는 손혜원을 후원하고 있는 것이다.

만에 하나 손혜원이 이익만을 위한 부동산 투기를 해놓고 말만 번드르르하게 변명하는 거라면 문제가 된다.

그런데 그럴 가능성이 낮아 보이는 이유는 투기나 생각하는 사람이 재생의 논리를 상상해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지금 정치권에선 손혜원의 문화재 살리기 주장을 거짓이라고 무시해버리는데 이게 기존 부동산 개발 프레임에 젖은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다.

손 의원이 그런 사고방식의 사람이었다면 재생 논리의 변명을 꾸며내기 힘들었을 것이다.

어떤 주장의 신빙성을 가늠하려면 그 사람의 과거 행적을 봐야 한다.



손혜원은 의원이 되기 전부터 전통 공예 관련 활동으로 유명했고

사재를 털어 전통 공예인들을 돕거나 심지어 자기 돈으로 나전칠기 박물관까지 만들었다.

거기에 적산가옥에 대한 추억까지 있다고 하니 목포 구도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의 진정성을 추정할 수 있다.

만약 문화재 지정을 통한 차익을 노리고 미리 건물을 선점한 거라면 사놓기만 하면 되지

굳이 돈 들여 리모델링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창성장만 봐도 상당히 신경 써서 꾸민 흔적이 있다.

손혜원은 의원이 되기 전 부터 문화재 관심이 각별했고 의원이 된 후에도 이러한 행보는 계속 되었다.

전현희 의원을 데리고 경남 통영에서 철거 위기에 놓인 130년된 공방을 찾았을때도 여기를 보존해서 "문화관광공간으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가꾸는 것이 훨씬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

재생을 통한 지역 살리기가 손혜원의 지론이었던 것이다.

다른 곳의 지역 살리기에 관심을 갖는 오지랖이 체질이었는지

손혜원은 서울에 있는 박물관을 통영으로 옮기고 자신도 이주하려고 문화재 보호구역 인근에 땅도 샀으나

통영시 측에서 근대유산을 철거하려고 하자 갈등이 생겼고, 그러던 차에 목포를 알게 돼 그쪽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한다.

손의원의 40대 조카가 이주에 쓴 돈이 총 2억 5000만 원이라고 합니다. 손 의원이 증여한 1억 원에 더해 와인바를 정리하고 빚까지 내서 마련한 돈이라고 한다.

지금 한국당이 공격하는 것처럼 목포 부동산 경우 차명 구입인지 여부와, 박물관 이전과 기념관 건립 의지의 진실성 여부는 차후에 밝혀질 것이다.

손 의원은 목포 구도심 재생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였다. 본인도 가고, 주변인들에게도 가라고 하고, 연관 상임위 국회의원으로서도 구도심을 보존하고 살려야 한다고 공식적으로 문제제기했다.

여기서 국회의원의 문제제기가 문제다. 본인과 지인이 사면서 동시에 의원으로서 지역을 살리라고 하면 오해 받기 딱 좋으니까요. 연관 상임위 의원으로 비판 받을 수 있는 처신이다.

자기 정당성에 대한 확신이 강한 사람들은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거침없이 행동하는 경향이 있는데, 정치인은 세인의 오해 가능성도 항상 염두에 둘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손혜원 의원의 오지랖은 지금까지의 해명을 기준으로 하면, 시민의 행동으로는 표창할 만한 선행일 수 있고 연관 상임위 국회의원의 행동으로는 오해 받을 지점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손 의원이 해명한 내용과 같은 행동은 시민사회에서 권장할 일이다(하재근 문화평론가)

결론적으로 손혜원이 투기를 한건지 문화재 살리기위한 투자인지는 검찰 수사 들어갔으니 결과를 지켜 보고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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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