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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랭킹 순위에 드는 미드는 많이 봤는데 

24시,프리즌브레이크,브레이킹배드 등은 명작이라 할 만하다.

근데 기묘한이야기는 시즌1은 탄탄한 구성에 몰입 되었는데 2부터는 늘어지는게 흠이다.

그리고 웨스트월드나 오펀블랙, 뱀파이어해결사 등은 유명세에 비하면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런데 별로 알려지지 않은 미드 세이렌(siren)은

정말 완성도가 높은 수작이다.

인어를 소재로 한 SF물인데

개연성 있는 스토리와 뛰어난 연출로

허구인데도 마치 실제 상황인 듯한 긴장감을 주었다.

SF미드 완성도를 중시한다면

죽기전에 꼭 봐야할 영화(드라마)로 세이렌(사이렌)을 추천한다.

 

:
Posted by 러브요

평소 컴퓨터에 SSD(250G+1T) 2개와 하드1개 모두 3개의 디스크를 연결해서 쓰고 있었다.

모두 윈도우10이 깔려있었지만 부팅은 SSD 두개 중 하나로 하고

하드4T는 주로 저장용으로 쓰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SSD 250G로 부팅을 했는데 사용자인 내 계정으로 로그인이 안 되었다며

로그아웃 해보라는 메시지가 떴다.

 

 

로그아웃 후 재로그인을 몇차례 계속 했지만 여전히 로그인이 안 되면서 시작프로그램도 실행되지 않았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종료 후 재부팅을 했더니 아예 윈도우 부팅이 안 되는게 아닌가.

3개 디스크 모두 한꺼번에 부팅 불가능 상황이 되었다.

 

다행히 SSD는 시스템이미지 만들어 하드에  백업을 해놓았기에 

윈도우설치 USB로 부팅을 한 후에 복구 옵션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4T하드에 저장되어 있던 시스템이미지 파일을 찾지 못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명령프롬프트로 들어가 보았다.

 

그런데 4T 하드에는 폴더가 30개가 넘게 있었는데 

2개 밖에 없는게 아닌가? 

바이러스 감염으로 하드4T가 통째로 날아간 게 아닌가 싶어서

완전 맨붕 상태가 되어 버렸다

 

 

몇년 전에도 랜섬웨어에 당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윈도우 업데이트와 V3 검사는 매일 하고 있었고 

크랙 파일을 다운 받아 설치할 때도 꼭 바이러스 검사를 하였다.

하지만 토렌트나 키생성 파일 같은 경우는 pc에 악영향은 없는데도 

hack.***악성코드로 검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무시를 하였다.

 

그런데 V3엔 안 나타지만 virustotal로 체크해보니까 

Trojan.***로 검출되는 파일이 많다는 걸 알았다.

 

하지만 그동안 계속 사용했는데 뭐 특별한 이상은 없었다.

하지만 찝찝해서 뒤늦게 제거를 하였다.

 

그런데 이번에 로그인 오류와 함께 하드가 통째로 날아가고 나니 

이미 감염된 악성코드가 나중에 발동한게 아닌가 의심되었다.

 

 

하지만 무슨랜섬웨어도 아닌데 트로이목마로 데이터가 통째로 날아갔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다.트로이목마는 주로 컴퓨터 파일,정보를 빼가는 걸로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하드 복구를 시도해 보기로 하였다.
루트디렉토리에 오류가 있으면 폴더가 통째로 사라질 수 있으므로 
CHKDSK(디스크오류검사)와 백신 치료로 복구를 시도해보기로 하였다...

 

일단 4T하드는 분리한 후 sdd 250G 1개만 달고 윈도우 초기화 재설치를 하였다.
하드를 같이 연결된 상태에서 SSD로 설치 부팅하면 추가로 손상이 갈까 우려되었기 때문이다.
SSD로 윈도우 부팅한 후에 하드를 도킹스테이션에 담은 후 외부 usb로 연결하였다

 

 

 

하드를 usb로 연결하니까 디스크 오류가 있다면서 복구하라는 메시지가 자동으로 떴다.

복구를 누르니까 한참 동안 오류 복구 작업이 진행되었고 

완료된 후에 탐색기를 열어 보니 

짜짠~ 사라진 폴더가 모두 나타난 것이 아닌가?

그 기쁨을 어찌 말로 표현하리오 ^ ^

 

하지만 방심하지 않고 V3 lite로 바이러스도 체크를 하였다.

윈도우 자체에 내장된 Microsoft Defender로도 검사를 해보았다.

하지만 역시 감염은 없다.

virustotal이 제일 정확하지만 파일 한개 씩 밖에는 검사를 못하니

하드의 그 수많은 파일을 일일이 하나씩 업로드 한다는 건 불가능하니 그저 답답할 뿐이다.

그렇다고 백신을 추가로 중복 설치하면 서로 충돌이 있다고 하니 그것도 꺼림직하고 

무설치 백신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은데 아무리 검색해봐도 마땅한게 없다.

 

유명한 외산 프로그램 하나를 추가로 설치해서 실시간 검사를 꺼놓고

필요시에만 검사하는 방법을 써야 겠다.

 

결론적으로 이런 일이 생긴게 Trojan***바이러스 때문이지

아니면 3개의 디스크로 부팅을 하고 각기 재설치나 초기화를 하는 과정에서 

부트매니저나 루트 폴더가 꼬인 것인지는 아직 정확히 결론을 못내리겠다.

 

분명한 것은 로그인 오류 났을 때 윈도우 도움말 창 뜬다고 무심코 따라 누르다가 상황이 더 악화 될 수 있다는 것,

 

따라서 검색 해서 확실한 전문가의 조언를 얻은 후에 조치를 할 것,

 

그리고 신종 바이러스가 계속 출현하는 현실에서 

백신프로그램도 하나만가지고는 안심할 수 없으니

새로 다운 받은 파일은 꼭 virustotal로 검사하라는 것이다

https://www.virustotal.com/gui/home/upload

:
Posted by 러브요

윈도우10 설치 부팅 usb 만들기 위하여 rufus 최신 버전으로 gpt, ntfs 선택 후 실행 하였지만 

계속 오류가 났다.

usb메모리를 초기화, 파티션, 로우포맷 등 별짓 다해보고 

rufus 이전 버전을 써보기도 하였지만 도중에 장치 사용중" 또는 쓰기 오류 나면서 멈추는 현상은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다른 usb메모리로는 잘 되는 거 보면 결국 이놈의 삼성usb 64G메모리가 고장이 난 건가 생각 들었다.

하지만 사용중에 강제로 뺀 적도 없고 전원이 나간 적도 없는데 삼성usb가 고장이 났다는게 이해가 안 갔다.

그래서 다시 diskpart 에서 clean 명령으로 초기화 하고 쓰기 금지 해제 명령인 attribute disk clear readonly 를 실행한 후에 

파티션이나 포맷 같은 건 하지 않고 

바로 rufus 에서 gpt, ntfs 선택 후 시작을 누르니까 드디어 부팅 usb 만들기가 되는게 아닌가 ㅜㅜ

 

 

결론적으로 rufus는 ultraiso같은 프로그램과 달리

usb메모리를 파티션부터 초기화 작업을 한 후에 부팅 파일을 기록하기 때문에 

usb메모리에 파티션을 미리 잡아놓고 하니까 에러가 났는데

그냥 diskpart에서 완전 초기화 clean 하고 바로 rufus 실행하니까 된 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장치 사용중 말고 쓰기 오류가 난 적도 있는데

이것은 usb메모리를 자꾸 초기화 파티션 활성화, 부팅 만들기 등을 반복 하면서 나도 모르게 쓰기 금지가 되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 역시 해제 명령으로 디스크 특성을 지우고 완전히 초기화 상태로 한 후에 rufus 로 하니까 된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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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