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재인 진영에서 안철수 지지층이 보수가 많다고 주장하면서 마치 박근혜 적폐세력 편에 설 것처럼 주장합니다.
대통령 되면 이명박 4대강도 이어받을 거고 박근혜도 사면시켜주면서 적폐청산이 물건너 간다고 선동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최근 여론조사 보면 문재인 지지층이 진보로 편중되어있는데 비하여 안철수 지지하는 사람들은 진보도 있고 중도와 보수도 많게 나옵니다
하지만 일단 대통령이 되면 진보 보수 어느 한쪽 국민만 신경쓰는게 아니라 전체 국민 여론조사를 더 신경쓰게 됩니다. 국회의원들도 마찬가지죠.
정치인들이 전체 여론조사에 신경쓰는 이유는 자신의 행동에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고 또 무엇보다 선거때 표를 얻기 위함이죠. 그래서 진보 보수 관계없이 두루두루 지지를 많이 얻으려고 애쓰는 겁니다.
따라서 안철수 역시 대통령되면 전체 여론을 신경 쓸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런데 무슨 보수 국민 편에 설 거라는 주장, 특히 전체 국민의 10%도 안 되는 친박 극우세력 편에 선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여론조사에 의하면 박근혜 지지율이 한자리수 아닙니까?
그런데 10%도 안 되는 박사모 같은 박근혜 충성 국민을 위해서 정치를 하겠습니까?
바보 대통령이 아니고서야 90% 국민의 반발을 사고 10%국민을 위한 정책을 펼칠 리가 없죠.
지금처럼 박근혜 사면 반대 여론이 압도적이면 당연히 사면 안 시킵니다.
과거 김영삼이 국민여론 무시하고 전두환 노태우 사면 시켜준 이유는 군사정권에게 천문학적인 대선자금 도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재벌 사면도 마찬가지죠. 이명박이 이건희 사면시켜 주고 박근혜도 최태원 같은 재벌들을 사면 시켜준 것도 다 신세 진 게 있기 때문이라 봐야죠.
그래서 SK최태원도 박근혜 사면 덕분에 풀려난 후에 100억 넘는 돈을 미르.K스포츠재단에 바치지 않았습니까 검찰이 지금 최태원을 뇌물 혐의로 조사 중이죠.
그래서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는 소리가 계속 나오는 겁니다.
재벌로 부터 정치자금을 받았거나 권력자에게 신세를 진 적이 있는 정치인들은 신세 진 사람에게 보답을 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하지만 안철수는 살아오면서 재벌과 유착한 적이 없고 정치자금을 받은 적도 없습니다. 권력자의 배경을 등에 업고 출세한 적도 없습니다.
오직 자신의 능력으로 서울대 의대를 들어가고 박사 학위, 최연소 의대학과장, 백신 최초 개발 무료 배포, 카이스트, 서울대교수 역임하고
재산의 절반을 사회 기부한 삶이 알려지면서
도덕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보기 드문 인재로 부각되면서 국민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던 것이고
처음 정치 입문할 때 진보 보수 모든 정권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박근혜 새누리당으로 가지 않고 민주주의 야당을 택하였고 민주당 대표에서 지금은 국민의당 대표를 거쳐 대선후보까지 오게 된 거죠.
안철수 처럼 누구에게 신세 진 게 없이 홀로 자수성가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재벌과 정경유착할 필요도 없고 소신 있게 정책을 펼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문재인이 당선되면 말 처럼 기득권 세력을 과감하게 청산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문재인 역시 여느 정치인과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정치를 오래하는 동안 신세 진 적이 많을 것입니다
도덕적으로 평가되는 노무현 조차도 지난 대선 때 캠프 책임자가 선거자금을 받은 적이 있지 않았습니까?
노무현 민주당과 함게 해 온 문재인 역시 기득권의 신세에서 자유로울 순 없을 거라 봅니다
이재명이 박근혜 사면 불가를 공동 합의하자고 제안 했을때 문재인은 대답을 미루었습니다.
재벌 법인세 인상에 대하여도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문재인이 재벌 개혁을 얼마나 강도있게 할 지 알 수 없는 겁니다
그리고 문재인측은 지금 안철수 캠프에 보수 인사들이 있다고 비난하고 있지만
문재인 캠프 역시 새누리당과 삼성 재벌 관련 기득권 인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박근혜 경제교사 김광두, 전두환 옹호한 전인범, 노동자를 비하한 삼성 양향자 등 영입하면서 논란이 되었죠.
그래서 지난 경선 때 이재명이 기득권을 영입한 문재인이 적폐청산 의지가 있느냐면서 비판하지 않았습니까?
물론 대선 후보 캠프의 인물들 보다는 제일 중요한 건 대통령 개인의 올바른 소신과 의지겠죠.
대통령 밑에 있는 사람들이야 잘못하면 얼마든지 해고하고 교체할 수 있으니까요.
제일 중요한 것은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의 성품과 철학입니다.
그런데 권력욕만 놓고 봐도 문재인이 더 집착이 강하다고 봅니다.
안철수는 지난 2012 대선 때 지지율이 더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단일화를 위하여 문재인에게 대선후보를 양보하였습니다.
그런데도 문재인은 박근혜에게 패배하고 말았죠
문재인은 민주당 대표로 있는 동안 보권 선거에서도 계속 패배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책임 지고 대표직을 사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기득권 지키려는 친문 패권주의가 비난을 받았던 것이고
안철수를 비롯한 최근 이언주 의원들까지 탈당을 하고 지금의 국민의당을 창당하게 된 것이죠.
안철수는 자기 재산의 절반이나 사회에 기부했을 정도로 재물욕심이 없는 청렴한 성품이고
지지율이 더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에게 대선후보를 양보했을 만큼 자신의 권력욕 보다는 대의를 더 중시한 사람이었습니다.
안철수가 지금은 양보하지 않고 문재인과 강력하게 경쟁하는 것은 문재인을 더이상 못 믿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재벌과 유착할 일이 없고 기득권 봐줄 필요가 없습니다.
재물 욕심이 없고 재벌에게 뇌물 받을 필요가 없으니 정경유착 할 필요가 없죠.
안철수는 경영자와 학자 시절에 백신 개발하고 무료 배포하고
재산의 절반 1,500억을 사회 기부하는 등 보통 사람들은 할 수 없는 선행과 업적을 많이 하였기 때문에 대중의 지지를 받았고
국민 열망에 의해 정치에 뛰어들게 되었던 것이며 지금 유력 대선후보까지 올라선 자수성가 정치인입니다
그래서 자신처럼 신세 진 게 없는 후보가 되어야 마음 놓고 정책을 펼칠 수 있다고 누차 강조한 것입니다.
따라서 안철수가 박근혜 집단을 봐줄 필요가 없습니다. 박근혜에게 신세 진 게 없는데 뭐하러 사면을 시켜주겠습니까?
만약 박근혜 새누리당과 손이라도 잡았다면 몰라도 안철수는 누차 박근혜를 감싸는 자유한국당과는 손잡지 않겠다고 밝혔고 지금도 약속을 지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안철수가 대통령되면 박근혜 사면시켜주고 부패 청산은 물건너 간다는 주장은 어디까지나 문재인측의 네거티브 선동에 불과하다 봅니다.
지금 문재인 지지측에선 조폭 공격에 이어 이명박 아바타 선동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때 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 미래기획위원회위원 등으로 참여했던 적이 있는데 그걸 구실로 이명박 아바타로 몰아부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안철수는 김대중 정부때도 여러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럼 김대중 정부 위원으로 참여한 적이 있었으니 김대중 아바타입니까?
무슨 장관이나 비서실장 같은 권력의 핵심을 맡은 것도 아니고
정치와 관계없이 IT전문가로서 연구위원으로 참여한 것이 이명박 아바타가 되는 겁니까?
학자로서 연구 위원으로 참여한 것가지고 이명박의 아바타였다고 말하는 것은 그야말로 흑색선동이죠.
안철수는 박근혜뿐 아니라 이명박에게도 신세 진 게 전혀 없습니다.
권력의 핵심에 임명된 적도 없고 정치자금을 받은 적도 없습니다.
이명박 정권때 안철수를 서울시장후보로 영입하려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철수는 거부하였고 박원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 주었습니다. 지지율 한자리도 안 되던 박원순이 안철수의 지원유세로 인하여 서울시장 된 것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 아닙니까?
안철수는 오히려 이명박 4대강 등을 비판하였습니다
박근혜 정권도 많이 비판하였구요.
안철수가 서울시장 선거때 민주 야당 편에 서면서 새누리당이 가장 경계했던 정치인이 안철수였으며
특히 인터넷에서 보수세력의 안철수 난도질은 입에 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간철수란 닉네임도 문죄인 처럼 보수세력이 음해하기 위하여 부친 것이죠. 그만큼 안철수는 보수 기득권이 싫어하는 민주와 정의의 편에 선 진보 정치인이었기 때문에 보수 기득권 세력들이 온갖 네거티브를 했던 것입니다.
지금 국민의당은 민주당에서 나온 사람들이지 새누리당에서 나온 사람들이 아닙니다.
국민의당 대표 박지원은 김대중 정부때 부터 지금까지 줄곧 민주주의 길을 걸어 온 정치인입니다.
그런데 박근혜 보수정권의 표적수사와 탄압으로 비자금, 뇌물죄 등으로 이미지가 훼손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박지원은 김대중과 마찬가지로 보수 일베세력의 온갖 모함 속에서 이미지가 왜곡이 된 것입니다.
이번 박근혜 퇴진에도 먼저 앞장선 것은 이재명과 안철수였습니다
탄핵을 먼저 주장하고 나온 것도 박지원의 국민의당이었고 정작 민주당 문재인은 가장 늦게 나섰습니다.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대세가 굳어지자 그때서야 거리로 나선 것입니다.
그래서 문재인과 민주당이 박근혜 탄핵 추진하다가 역풍이 불까봐 몸을 사리고 이해타산을 따지는 모습에 대하여 비판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오히려 안철수 보고 촛불집회 안 나왔다는 선동을 하고 있습니다.
안철수는 보수가 아니라 오히려 진보 개혁 주의자에 가깝습니다.
지금 문재인측은 안철수 지지층에 보수 국민이 많기 때문에 보수 정권을 감쌀 것이라고 계속 선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철수 지지층은 문재인 싫어서 지지하는 보수만 있는 건 아니고 중도가 많고 진보도 있습니다.
나처럼 문재인 보다 똑똑한 이재명을 지지했지만 경선 탈락했기 땜에 안철수를 지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문재인은 인권변호사 출신으로서 도덕적인 점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식견, 언어능력 등이 떨어지는게 결정적인 흠입니다.
하지만 안철수는 도덕성뿐 아니라 식견과 전문성, 철학까지 있기 때문에 더 지지하는 것입니다.
만약 안철수가 박근혜 자유한국당과 손 잡았다면 그거야 말로 부패 기득권에 신세를 지게 되는 겁니다
따라서 박근혜 사면도 시켜 줄 가능성이 있겠죠.
하지만 안철수는 과거나 지금이나 박근혜를 감싸는 세력과는 손을 잡지 않겠다고 초지일관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부패 세력에 아무런 신세 진 게 없는데 문재인측 공격처럼 박근혜를 사면해주거나 할 필요가 없는 거죠
그리고 지금 진보와 중도 보수 층의 고른 지지를 받고 당선이 되면 국민통합과
경제 살리기에 더 전념할 수가 있게됩니다
어차피 문재인처럼 북한에 퍼주는 일방적인 햇볕정책은 하지 않을테니 보수의 반발을 살 일도 없을테고
또 진보 시민 역시 개성공단 가동을 안 한다고 해서 분노하진 않을 것입니다.
지금 미 트럼프 대통령도 과거 대북정책이 실패했다면서 앞으로 대북 강경책으로 나가겠다고 하는 현실입니다.
안철수 정부도 국제적인 대북정책에 보조를 맞추겠다고 논리적으로 대국민 설득을 하면
진보 시민 역시 공감 못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물론 안철수도 북한과 대화의 필요성을 말하였습니다. 다만 문재인처럼 마구 퍼주는 햇볕정책은 안 하겠다는 것만 다른 것이죠
문재인이 그렇게 종북으로 몰리면서도 논리적인 표현력이 부족하여 제대로 해명을 못하니까 문재인을 무슨 간첩 빨갱이로 보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그렇게 보수 국민들에게 안보관이 의심스럽다고 끌려다닌 것은 문재인의 무능함도 한 원인입니다.
종북에 대한 해명을 들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재명이나 안철수처럼 논리적으로 명쾌하게 해명하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즉, 대국민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안철수는 엘리트 코스를 거친 두뇌 답게 아주 논리적이고 설득력이 있는게 큰 장점입니다.
그래서 안철수나 이재명의 토론을 보고 나면 사람들이 그렇게 공감하는 댓글을 쏟아 내고 있는 겁니다.
문재인 토론 후 비공감 댓글이 달리는 것과 비교하면 그 차이를 실감할 것입니다.
대통령에게 이러한 언어 능력은 아주 중요합니다. 논리적인 표현력이 없어서 국민 설득을 못하는 대통령은 국민을 통합시키지 못합니다.
밑에서 써 준 것을 느릿느릿 외는 후보는 한 나라의 지도자로서 역할을 하기에 부족합니다. 이미 수첩공주에서 겪었지 않았습니까
박정희 후광 효과 하나로 닭대가리 찍어서 지금 우리나라 경제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노무현 후광 효과 문재인이 집권 하게 되면 햇볕정책 하나만 가지고도 보수세력에게 엄청난 공격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면 또 좌파 우파 극한 대립으로 싸우게 되고 정작 민생이나 나라 경제는 뒷전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좌파 우파 대립 분열이 초래하는 경제적 손실이 수조원이라던가 좌우간 천문학적이라는 조사가 있었습니다.
안철수가 집권하여 일단 대북정책 가지고 싸우는 일이 줄어들게 되고 그만큼 경제살리기에 전력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진보 보수 모두 설득시키고 하나로 통합할 수 있고
아울러 부패 기득권에 대해서도 감싸는 게 아니라 법대로 원칙대로 해 나갈 후보가 안철수입니다
말했듯이 기득권에게 신세 진 일도 없고 또 안철수가 걸어 온 올바른 길을 볼 때 비리를 저지른 정치인을 감싸지 않은 거라는 건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사람의 선한 본성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게 아닙니다.
지금은 선거 기간이라서 어쩔 수 없이 반기문 등 보수 성향의 인물들도 받아들이고 있지만
안철수의 철학은 정의와 개혁으로서 변함이 없을 겁니다.
안철수는 과거 부패 기득권에 대한 분노와 비판이 많았듯이 자신이 기득권이면서도 기득권의 편을 들지 않았던 삶을 살았고
사회를 위해 백신을 무료 배포하고 재산의 절반 1500억을 기부하는 등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되기도 하였죠.
일단 집권을 하고 나면 재물 욕심이 없어서 재벌 기득권과 타협하는 일은 없을 것이고 자신의 평생 소신과 철학을 실천할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신세 진 게 없는 정치인이란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박근혜가 박정희 후광 효과로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박정희 독재를 감쌀 수밖에 없듯이
문재인은 노무현 후광 효과로 지지를 얻고 있기 때문에 노무현의 햇볕정책을 계속 감쌀 수밖에 없는 겁니다.
이미 지난 10년 동안의 햇볕정책에도 불구하고 북핵을 포기시키지 못했습니다. 사실상 햇볕정책은 실패했다고 봐야합니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햇볕정책을 주장하고 햇볕정책을 다시 하면 당장이라도 평화가 오고 북핵 막을 수 있는 것처럼 과장을 하는 것은 무엇때문이겠습니까?
평화통일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더 큰 이유는 노무현 후광 효과를 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햇볕정책의 실패를 말하게 되면 바로 노무현의 실패를 말하게 되는 것이고 그러면 노무현 후광 효과는 없어지는 것이죠.
노무현의 신세를 제일 많이 진 사람이 문재인이고 민주당입니다.
그래서 국민이 북한 먼저 가라고 외친 적도 없는 데도 대통령 되면 북한 부터 가겠다 개성공단을 무려 2000만평으로 확장하겠다 등의 주장을 계속 하는 겁니다.
대북정책은 햇볕정책과 강경책을 병행해야 하는데 민주당은 햇볕정책만 고수하고 있고 새누리당은 강경책만 고수합니다.
거기서 좌우 극한 대립이 끊임없이 우리 사회를 분열시켜 왔던 것이죠
따라서 박정희 후광 효과도 없고 노무현 후광 효과도 없는 안철수가 대통령되면
박근혜처럼 독재를 미화할 필요도 없고 친일을 합리화 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최근 경선토론에서 위안부 재협상을 주장했던 것이고
대북정책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칠 필요가 없고 채찍과 당근을 병행하면서 어디까지나 공명정대하게 나라를 위한 정책으로만 펼쳐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