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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희정이 새누리당과도 대연정할 수 있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비리를 감싸면서 탄핵을 반대하고 있는 부패 기득권 보수 세력이다.


바른정당이 박근혜 부정부패를 반성하면서 올바른 보수를 지향하겠다고 분당하엿지만 


새누리당은 끝까지 박근혜 부정을 감싸고 있는 것이다. 반성하지 않는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적폐청산의 1순위다.


그런데 안희정은 이러한 부패청산의 대상인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을 비판하는게 아니라 같이 손을 잡겠다고 한 것이다.


이처럼 안희정은 겉으로 보이는 민주 야당의 이미지와 달리 은근히 기득권 보수 성향이 강하다






안희정은 얼마 전 이재용 구속영장 기각에 대하여도 다른 야권 후보와 달리 법원 판결 수용한다고 하였다.

물론 공정한 판결이라면 당연히 수용해야한다

하지만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위증죄, 뇌물죄 등은 이미 정황이 드러난 사실이다.

법의 형평성과 정의를 위해서 삼성 재벌이라 할 지라도 구속을 했어야 마땅하다.

그런데 조의연 판사는 특검의 구속 영장을 기각하였다.

우리나라 사법부의 재벌 편들기, 유전무죄 현실이 다시한번 드러난 재판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야당과 촛불집회 국민은 삼성 재벌 편 드는 조의연 판사에 분노하였고

이재명 안철수 문재인 등 야권 후보를 비롯하여 법조인들까지 권력 재벌 하수인 사법부에 대한 비판과 규탄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안희정은 이러한 유전무죄의 법원 판결을 존중한다고 한 것이다

즉, 친 재벌 정권 새누리당과 같은 태도를 보인 것이다.











이처럼 안희정은 새누리당처럼 친 재벌 성향이 있을 뿐 아니라 

이재명의 복지 정책을 비판하면서 무상복지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인 견해를 보여 주었다.

홍준표 등 새누리당에서 공짜 복지를 반대하는 것과 아주 유사한 자세를 보인 것이다.


하지만 보수정권이나 안희정이 주장하는 것 처럼 서민에게 무상 복지를 하는 것은 단순한 예산 낭비가 아니다.

무상 복지는 민주주의 실천일 뿐 아니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지금 서민경제가 최악인 이유 중 하나는 대한민국의 부가 상위 1%에 쏠려있기 때문이다.

서민에게 돈을 풀어야 구매도 하고 생산을 유발 하면서 서민 경제가 살아나는 것이다.

그런데 안희정은 공짜밥은 안 된다면서 서민 복지에 인색한 새누리당과 마찬가지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무상 복지 반대 뿐 아니라 

안희정은 대기업 법인세 인상에 대해서도 소극적이다.

이재명 등 야권 후보가 대기업 법인세 인상을 주장하는 이유는 과거 이명박때부터 법인세 인하시켜주면서 내부 유보금 수백조를 금고에 쌓아놓고 썩히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OECD평균 만큼 법인세를 더걷어서 복지와 경제살리기에 쓰겠다는 취지다.

그런데 안희정은 여기에 대해서 한다는 소리가 

먼저 국민 설득을 통하여 법인세든 부가가치세든 올릴 수도 안 올릴 수도 있다는 식의 발언을 하였다.

법인세와 달리 부가가치세는 서민에게 부담이 가는 간접세다 

그런데 이 둘을 같이 열거하면서 법인세뿐 아니라 부가세도 여력이 되면 올릴 수 있다?

지금 서민경제가 파탄이 나서 가계부채가 사상 최대 1300조나 되고 물가도 급등해서 그야말로 헬조선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서민들은 돈이 씨가 말라 있는데 

재벌 법인세이건 서민세 부가세이건 구분 없이 올릴 수도 있다는 것인가?

박근혜가 대국민 건강 홍보를 하면서 담배세 올린 것처럼 

안희정도 국민 홍보와 설득을 통하여 서민세인 부가세도 슬쩍 올릴 수도 있다는 것인가?









혹시 안희정이 재벌세와 서민세를 구분하지 못해서 나온 실언 일까?

아니면 민주 야당의 재벌 증세와 서민 감세라는 기본 정신은 없고 대신 보수 새누리당 처럼 서민 증세를 생각하고 있었던 건인가?

그렇다면 보수 기득권 후보와 다를게 무엇인가

진정으로 서민을 위한 민주주의 대통령이라면 부가세를 같이 들먹이며 물타기 할 게 아니라 이재명 처럼 대기업 법인세 인상을 주장해야 하는 것이다.

안희정의 정견을 들으면 들을 수록 지금의 보수 기득권에 대하여 상당히 관대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었다.

안희정은 과거 군사정권 때나 선과 악의 대립이 있었고 87년 민주화항쟁 이후로는 그런 구조는 없다고 말하였다

다시 말해서 지금의 진보 보수 대립 구조를 선과 악이 아닌 하나의 견해 차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은 비방하고 헐뜯는 정치가 아니라 모두를 아우르는 대통합 정치를 하겠다는 주장을 하였다

그런데 과연 지금의 보수 정권이 진보와 다른 견해 차이일 뿐인가?

국민이 보수 정권을 비난 하는 이유가 단지 진영이 달라서입니까? 단지 견해 차 때문에 규탄하는 것인가?

천만 촛불집회가 왜 일어났는가?

박근혜 무당정치, 헌법 유린, 정경유착 등 현 새누리당 기득권의 부정부패가 상상을 초월하면서

분노한 국민이 유모차에 중고생들까지 거리로 나서서 기득권 보수 정권 타도를 외친 것이 아닌가?

그런데 진보 보수가 단지 견해 차이기 때문에 같이 대화하고 화합하는 대연정 정치를 역설하는 것인가?

현 보수 정권의 부패는 최순실 국정농단과 경제 파탄뿐이 아니다.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직무유기도 용서할 수 없는 범죄다.

304명의 생명이 희생된 세월호 사건 뒤에 숨은 무서운 음모와 진실을 안다면 현 보수 권력이 얼마나 추악한지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이다https://goo.gl/1dojQg

새누리당은 권력을 위해서라면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국가 안보 까지 조작하는 정권이다.

새누리당은 한나라당 시절때 안보조작 총풍사건을 일으킨 적도 있다.

전쟁 위기감 조성하면 보수 정권 후보에게 표가 몰리는 점을 이용해서 북한 한테 돈 주고 총격 해달라고 요청한 충격적인 사건이 총풍사건이다.

 


총풍사건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보를 조작해서 선거에 이용한다는 것이 있을 수가 있는 일인가?

전쟁을 조작하는 짓은 그야말로 북한 김정은 새끼나 저지르는 만행이 아닌가.


새누리 보수 정권은 총풍사건뿐 아니라 지난 18 대선 땐 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 없는 국정원 불법선거를 저질렀다.

국정원이 대선에 조직적으로 개입하여 야당 후보를 빨갱이로 모함하는 선동 댓글 120만개를 달면서 여론을 조작하였다

국정원의 불법 선거가 드러나서 위기에 몰리자 

대선개입 감추기 위해서 유우성 간첩 조작 사건까지 터뜨렸다https://goo.gl/MPW9Ua









불법선거나 간첩 조작은 북한에서나 있는 일 아닌가?

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있을 수 없는 만행을 저지르면서 헌법을 유린해 온 정권이 바로 지금의 새누리 보수 정권이다

근데 안희정은 이러한 부패 보수 정권에 대한 비판 정신이 안 보이고 

대화하고 통합을 해야 한다는 주장에 더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이재명 안철수 등이 부패 보수 기득권을 청산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것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모습이다.

여당이나 야당이나 그놈이 그놈이다 물타기 선동하는 새누리 보수 정권처럼

안희정은 진보나 보수나 서로 싸워선 안 되고 통합해야 한다는 식이다.


물론 선진국의 보수 처럼 진정으로 나라를 걱정하는 보수라면, 같이 손잡고 나가야 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 진정한 보수가 어디있는가?

이재명, 안철수 등이 부패 박근혜 보수 정권과는 손 잡을 수 없다고 하는 이유가 뭐겠는가? 그만큼 지금의 보수 정권은 정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KBS대선주자에게듣는다 등 안희정 정견을 들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안희정은 복수혈전은 안 된다면서 마치 박근혜 부패 정권에 대한 처벌을 정치 보복으로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보수 정권의 부정부패를 처단하는 것은 정치 보복이 아니라 역사바로세우기다.

부패 권력을 처벌하고 역사바로세우기를 해야만 미래가 있는 것이다






한나라당(새누리당) 친일청산법 반대 is.gd/A61z1z




우리나라가 해방 후 친일파 청산을 못했기 때문에 부패한 이승만 정권이 12년이나 독재를 했고

김영삼 한나라당이 전두환 노태우 사면 시켜주면서 군사독재 30년 역시 청산하지 못했기 때문에 

또다시 독재자의 딸이 대통령이 되어 지금 대한민국을 부패한 무당정치 헬조선으로 만든 것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안희정은 이러한 56년의 부패 보수 정권에 대한 비판 의식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부정부패한 권력에 대한 청산의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권력이 부패하면 경제도 망치는 법이다

민주 야당에 있다가 변절하여 군사정권과 손 잡은 김영삼 한나라당이 정경유착 끊지 못하고 한보 비리 터지고 한보 부도를 시작으로 대기업들이 연쇄 부도 나면서 

사상 초유의 IMF국가부도를 내고 대한민국 경제를 두동강 내었다











김영삼 이후 김대중이 당선되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여야 정권 교체가 이루어졌다

김대중은 IT벤처산업 돌풍을 일으키면서 경제살리기에 최선을 다한 결과 경제가 1998년 IMF 마이너스 5에서 +5까지 실질적으로 두자리 경제성장률을 이루었다.

IMF외환부채를 다 갚았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 최초로 외환순채권국 반열로 올려 놓은 것입니다 김대중의 이러한 V자 경제 업적은 해외에서 더 높이 평가하고 있다https://goo.gl/I471Ak




우리나라가 2016년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 OECD 2위일 정도로 세계 속의 인터넷 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도 김대중 정부의 IT정보통신 육성책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그런데 김대중노무현이 살려놓은 경제가 이명박 한나라당 들어서면서부터 다시 침몰하기 시작했다

이명박은 4대강에 22조를 내다버리고 자원외교에 31조를 갖다 버리면서 사업의 효과성은 고사하고 지금도 비리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여론조사 70%가 이명박 소환 조사를 원했지만 새누리당이 반대하는 바람에 소환 조사를 하지 못하고 말았다








박근혜 새누리당이 이명박을 감싸면서 4대강과 자원외교 비리 의혹에 대한 몸통 수사를 하지 못하는 바람에 

우리는 국민세금 수십조가 어디로 새나갔는지 그 진상 조차 밝히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자원외교 비리 논란에 대한 몸통 수사가 이루어지지 못한 것처럼 박근혜 들어 일어난 국정원 부정선거나 세월호 사건 역시 몸통에 대한 수사를 하지 않고 꼬리자르기로 끝내버렷다.

그래서 민주 정권으로 교체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과거 부패 청산은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비리에 대하여 올바로 수사해서 반드시 몸통을 밝혀야 한다.

불법을 저지른 몸통은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고 맨 밑에 꼬리들만 자르고 넘어간 사건들이 얼마나 많은가

몸통을 처벌하지 않으니까 다음에 또 같은 부정을 저지르는 것이다

그래서 부패의 몸통을 척결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정치 과제다.

그런데 안희정은 과거 청산에 대한 의지가 보이지 않고 대신 보수 표를 끌어 모으기 위해서 대통합만을 외치고 있다


그리고 통합해야지 비난을 해선 안 된다고 하면서도 

문재인을 제외한 다른 야당 후보들에 대해선 날을 세우고 있다.

그러면서 문재인에 대한 평을 물어 오면 남을 비판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대답을 회피하고 있다

안희정은 문재인의 페이스메이커일 뿐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당한 비판과 악의적인 비난은 다른 것이다.

불의를 보고도 분노할 줄 모른다면 그건 기회주의자일 뿐이다.

불의를 보고도 비판하지 않고 적당히 타협이나 하려고 하는 것이야말로 보수 기득권 매국노와 다를게 없다

친노로 불리는 안희정이 과연 노무현의 민주와 정의를 이어 받은 정치인이 맞는지 좀더 검증이 필요해 보인다.

부패한 새누리 보수 정권을 청산하고 지금의 경제 파탄을 극복할 대선후보가 누구인지 올바로 판단해야 할 시점이다





안희정은 일전에 이재명 우산론을 구태정치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한 적이 있었고 그후로 안희정은 지지율 상승하고 이재명 지지율이 급락하기 시작했는데 이 모든 것은 안희정의 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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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