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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율1위인만큼 철저한 검증은 필요하다.

먼저 아들 특혜채용에 대해서 문재인은 2007년 노무현 정부 노동부 감사로 끝났다고 주장했지만 

규정에 어긋나게 접수 하루 전날 공고를 했고 접수기간 역시 턱없이 짧았고 

모집 분야 역시 일반직(전산 경험 우대)으로 공고를 내고는 

동영상 부문 지원자는 문준용 한명만 응시하게 하여 합격하게 된 점 등 당시 간부와 직원들이 징계까지 받았다.

그리고 접수 날짜가 지난 후에 서류 제출해서 합격된 것도 논란이다.

게다가 응시원서와 이력서가 서명이 틀리고 숫자 필체가 다른 점이 발견되면서

심재철 하태경 의원 등은 필적감정사 의뢰 결과 위변조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게다가 무슨 연예인 모집도 아니고 공공기관 채용인데 응시 사진에 귀걸이까지 하고 있던 모습을 보면 과연 투명하고 올바른 채용인지 의구심이 드는 건 사실이다.

문재인 치매설은 유포자가 공식사과하였던 만큼 네가티브였다고 본다.

그리고 문재인에 대한 종북몰이 경우는 

대통령 당선되면 미국보다 북한먼저 가겠다"

개성공단 2000만평으로 확장하겠다" 등 

친북 발언을 계속 쏟았왔기 때문인데 안보관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햇볕정책을 종북이라고 표현하는 건 지나치다

북한 가겠다는 것이 평화통일을 위해서지 김정은에게 영토를 넘겨주려고 가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과거 햇볕정책으로 폐쇄적인 북한 주민에게 자본주의 상품의 우월성을 알리고 남북 긴장을 완화한 점은 분명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핵무기 개발은 계속되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말이 통하지 않는 북한 김정은 돼지와 만나서 대화하면 당장 평화가 올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순진함을 넘어 너무 현실 판단력이 떨어지는게 아닌가하는 지적이 있다.

게다가 개성공단을 재가동하여 무려 2000만평으로 확장을 하겠다는 것은 

대규모로 북한에 퍼주겠는 것이 된다.

과연 미국 트럼프가 지난 대북정책이 실패했다면서 북한 제재 강도를 높이고 있고 중국의 대북제재를 압박하고 있는 국제 현실에서

우리 한국만 북한에 퍼주겠다는 햇볕정책이 바람직 한 지 의구심이 드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대북제재냐 햇볕정책이냐는 흑백논리로 결론내릴 수가 없는 문제로서 좀더 신중히 논의를 거쳐야 할 사안이다.

그런데 문재인은 너무 햇볕정책 낙관론에만 매달리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게 문제다.

이는 종북까진 아니더라도 현실 감각이 떨어지는 건 분명하다고 본다




차라리 안철수 주장처럼 남북대화는 필요하지만 국제적 대북제재가 있는 현 상황에서 당장 개성공단을 재가동하는 건 이르다는 의견이 더 현실적이라고 본다.

문재인은 한미 사드배치에 대해서도 처음엔 반대하다가 대선 다가오니까 입장을 바꾸었다.

이는 지도자로서 초지일관하지 못하다는 비판이 있는 것이다.

이재명은 문재인의 일관성 없는 태도를 지적하면서 

보수표를 의식해서 입장을 바꾸려 하기 보다는, 사드가 국익에 반한다는 입장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여론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다음은 미디어오늘 기사인데 문재인의 기득권을 놓지않으려는 눈치 보기 태도를 지적한 내용이 공감이 가길래 

요약해서 적어본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는 파국은 2012년 18대 대선에서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었다.

1순위 책임자는 문재인 후보다. 문재인은 박근혜를 검증하지 않았고, 검증하지 못했다.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놀라는 분위기라 하더라도 후보자를 검증하지 못한 정치권에 면죄부를 줄 순 없다.

최태민 일가와 박근혜의 관계는 40여년이나 지속됐다. 이 관계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던 보수 성향의 언론은 대선 당시 박근혜의 문제점을 외면했고, 진보언론은 좀더 집요하게 검증하지 못했다.

이제라도 언론이 그들의 비리를 보도하고 있지만 여전히 책임은 남는다. 언론 못지않게 후보를 검증하지 못한 문재인의 책임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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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