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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6. 21:25

진보 보수 신문 지분(지배구조) 사회2015. 5. 6. 21:25

 

 

조중동은 왜 국민 대다수의 의사와 반하는 보도 행태를 취하는 걸까?


그 첫째 원인은 회사가, 특정 개인 집안의 소유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사주(오너)의 의사에 반하는 보도는 할 수 없는 근본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것이다. 

 

<<주요 일간지 지분 관계>>

 

1. 조선일보

   1) 방상훈 - 30%

   2) 방성훈 - 21.9%

   3) 방일영문화재단 - 15%

   4) 방용훈 - 10.6%

   5) 방준오 - 7.7%

   6) 방우영 - 3.5%

   7) 기타 분산소유 - 11.4% 

 


 

위에서 보듯이 조선일보의 지분은 방씨일가에 있는 족벌 신문이다. 
자회사 TV조선 등 모든 회사의 인사권이 방씨 집안 식구들에게 완벽하게 장악되어 있다.

친일 상공회의소 대표 조진태에의해 창간된 조선일보는 대표적 친일파 방일영이 경영권을 인수해 온 이래 일본 천황을 찬양하고 침략 전쟁을 지지하는 등 친일 보도를 일삼았다

조선일보가 친일 뿌리의 족벌 기업이라는 중요 사실을 모르는 국민이 의외로 많다

일제 강점기 땐 
민족을 배반하고 일본 천황을 찬양하였고 군사정권 땐 독재를 찬양하였으며
 
6.25전쟁 나서 북한이 서울 점령했을 때는 김일성을 찬양 보도하였다.
 
이렇게 국민 보다 권력의 편에 붙어서 부와 권세를 누려온 조선일보는
  
지금도 보수 기득권을 위한 편파 왜곡 보도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2. 동아일보

   1) (재)인촌기념회 - 24.14% 

   2) 김재호 - 22.18%

   3) (주)동아일보사 - 8.59%

   4) 김재열 - 7.7%

   5) 김병건 - 6.79%

   6) 김재혁 - 4.06%

   7) 김형중 - 3.97%

   8) 기타 분산소유 - 22.57%

 

 

인촌기념회는 김성수 집안의 돈으로 설립된 사실상의 집안 족보운영회 정도로서, 

 

친일파 김성수회장은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타인을 바지로 내세운 것이다.

 

 

따라서 동아일보 또한 일제시대 친일 지주 김성수의 후손 김재호,김재열이 경영권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며 

 

김씨 족벌체제가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는 것은 

조선일보와 거의 대동소이하다 

 

 

 

 

 

 

 

3. 중앙일보

   1) 홍석현 - 36.8%

   2) CJ(주)- 14.71%

   3) CJ개발 - 7.31%

   4) 유민문화재단 - 4.04% (이병철의 사돈이자, 이건희의 장인 홍진기의 호가 유민이다.)

   5) 기타 분산 소유 - 37.14%

 

중앙일보는 이건희의 처남인 홍석현과 누나재벌인 CJ의 소유다.

 

사돈관계인 두 집안에 의해 장악돼 있는 점은 조선, 동아와 다름이 없다.

 

그리고 홍석현 역시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홍진기 친일파의 후손이다.

 

 

 

 

 

 


이처럼 친일 매국으로 재벌이된 사주 집안에 의해 모든 것이 지배되고 있는 조중동이,
힘없고 나약한 국민들의 편에 서겠는가  아니면 그들과 혼인관계에 있는 보수 정권과 재벌들의 편에 서서 보도하겠는가? 
조중동에 근무하는 기자들은 자신들이 자유의사에 의해 보도한다고 주장하지만 자유의사로 작성된 기사들이라고 해봐야 권력과 관계가 먼 문화, 예술, 스포츠 따위 뿐이고 정작 정치 경제 사회 분야에서는 수구족벌인 편집장 의도와 반하는 기사를 쓸 수 없는 현실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종편방송 TV조선,채널A 등이 보수 편들기 하는 현실에서

jtbc만이 손석희를 영입하여 뉴스룸 공정 보도를 시도하는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라 본다

 

 

 

4. 문화일보

 

지배구조 : 현대그룹 일가 (족벌신문)

설립자 : 이규행, 현대그룹

창간일 : 1991. 11. 01.

 

현대중공업에서 출자해 만든 문우언론재단과 동양문화재단이 총 61.2%의 주식을 갖고 있는 현대그룹 신문으로 

 

조선 동아와 마찬가지로 극 보수 성향으로서 조중동문, 제2의 조중동 등으로 불리고 있다

 

특징: 국내 최초로 오피니언면을 만들어 국내 유수의 필진을 고용해 다양한 시각제공

 

 

 

 

이처럼 막강한 자본력의 조중동문에 비해,

국민 편에 서서 보도하느라고 재벌들로부터 광고 유치를 못해 직원들 월급도 제대로 못 주고 있는 '바보신문'  경향과 한겨레의 지분관계를 살펴보자

 

 

 

1. 한겨레신문

1) 우리사주 - 28.5%(임직원 위주)

2) 기타 분산소유 - 71.5% (일반 국민들)

 

지분 구조에서 보듯이 보도 방향에 영향력을 끼치는 대주주가 존재치 않는다. 보도권이 철저하게 기자들에게 존재하는 신문이다. 반면, 재정적 측면은 매우 취약하다 볼 수 있다. 회사 증자를 할 때, 대자본의 주주 혹은 여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적자 폭이 커져 가게 되면 걷잡을 수 없이 위태로워질 수 있는 맹점을 지닌 지분구조라 하겠다

 

2. 경향신문

1) 임직원 - 56.87%

2) 한국개발리스(주) - 16.56% (현 국민은행소유. 산업투자 전문금융기관.)

3) 경향신문사 - 14.03%

4) 기타 분산소유 - 12.54%

 

- 위의 지분소유를 보듯이 임직원들이 절대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보도의 방향이 회사권력의 조종을 받는 조중동문과 대별되는 것이다. 회사 지분의 상당수가 임직원들에게 있기 떄문에 경향신문에 대한 애사심, 주인의식이 남다르리라 본다. 사원주주 신문인 탓에 편집권이 철저히 독립되어 있는 최상의 구조이지만 한겨레와 마찬가지로 재정구조는 매우 취약하다. 현재, 경향신문사는 부채가 자본금을 앞지른 자본잠식상태가 오래 지속되어 왔으며, 사옥과 윤전기, 취재차량 매각 등 온갖 고육지책을 쏟아 놓는 등 재정적으로 매우 열악한 상태다. 

 

 

- 기타 -

 

서울신문

 

 1) 우리사주조합 - 39%

 2) 재정경제부 - 30.49%

 3) (주)포스코 - 19.40%

 4) 한국방송공사 - 8.08%

 5) 기타 분산소유 - 3.03%

 

  구한말 대표적 구국민족지 "대한매일신보"의 후신으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총독부기관지 "매일신보", 군부독재때 정부기관지 시절을 장구한 세월을 거치며, 단 한번도 폐간된 적이 없는 유일한 신문이다. 현재, 임직원 소유분이 제일 많긴 하지만, 나머지 60%가 정부의 입김이 닿는 몫이다. 한마디로 보도자세가 양심과 권력사이의 갈등속에 빠진 상황에서 인사권등의 지배권을 확보하고 있는 권력 쪽이 다소 우위를 점하고 있는 형태다.  여전히 정부기관과의 협연이 흔히 이뤄지며, 모든 정부 공고 및 광고의 상당수를 독점하고 있다.  대체로 중도적이나 때때로 정부 편향으로 흐르기도 한다 볼 수 있다.

 
 

 

한국일보

 

1)장재구            63.43%

2)장재민            29.07%

3)주)서울경제신문 7.90%

 

 

성향 : 중도 

 

창간일 : 1954. 06. 09

 

설립자 : 장기영   

 

 

 

초창기 상업주의 성향이 짙었음/ 성향이 보수쪽에 약간 가까우나 진보,보수의 독자들 모두가 한국일보를 중도라 부름

지배구조가 장씨일가 족벌신문으로 과거에는 보수에 가까웠으나, 현재는 진보에 가깝다는 말도 나온다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 

 

진보의 대표적인 인터넷신문으로서 오연호 대표는 월간 "말"지 기자 출신이며 시민기자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독자들이 직접 시민 기자로 가입할 수 있고 기사를 올릴 수 있다. 기사를 모아 편집하는 것은 상근 직원들이 담당한다. 오마이뉴스의 20~30% 정도는 55명 정도 되는 상근 직원이 쓰고, 나머지는 시민 기자들이 쓴다

 

같은 진보 성향을 지닌 한겨레, 경향신문과 오마이뉴스를 묶어서 속칭 한경오 또는 진보 성향을 지닌 프레시안도 묶어 한경오프라고 불리는데, 이는 보수 성향의 언론을 묶어서 부르는 조중동문에 대비되는 표현이다

뉴데일리
1) 안보길 

대표이사

2) 이진광 편집인 

3) 

이성복 부사장


대표적 극우 

인터넷신문이다. 임원진 대부분이 조선일보 출신으로 당연히 친 보수 성향을 띠고 있지만 그 정도는 조선일보를 능가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인터넷 영향력 또한 현재 뉴스타운,미디어펜,올인코리아 등 극우 

매체들 중에서 가장 높다


극단적인 편파 왜곡 보도를 하면서 허위유포, 명예훼손 등으로 유죄 판결 받기도 했으며 일베가 선호하는 극우 신문이기도 하다
지난 대선 때 언론노조 네티즌 설문조사에서 조선일보와 함께 최악의 왜곡 보도하는 신문으로 선정된 적도 있다is.gd/xYEDGq
영세한 인터넷 찌라시인데도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가 축사 까지 보낼 정도인 걸 보면

 

뉴데일리의 보수 기득권에 대한 충성 보도가 어느 정도일 지는 짐작이 가리라 본다

is.gd/ZSgA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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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