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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의 이미지는 바로 지지율과 직결된다.

지난 대선때 박근혜가 그렇게 지지율이 높았던 것은 바로 이미지 정치를 잘 했기 때문이다. 선거때마다 시장 할머니들 손 잡아 주고 항상 차분하게 원칙을 중시하는 이미지를 잘 부각 시킨 것이다.

문재인 역시 세월호 찾아가는 등 따뜻한 이미지를 잘 부각시켰고 사람들 무의식에는 사람 좋은 옆집 아저씨같은 이미지로 각인 되어 있다.

하지만 이미지만 보고 지지를 하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 이미지에 속은 국민이 박근혜를 뽑아서 경제가 파탄 나지 않았는가.

따라서 문재인 후보 경우도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만 볼 것이 아니라 철저한 검증을 해야 한다.

먼저 문재인은 지난 50만원에 샀다던 의자가 나중에 관련자의 증언에 의해 6백만원 넘게 준 명품이라는게 드러났다













의자 외에도 헐값에 샀다던 가구가 나중에 수천만원 명품으로 드러났다https://goo.gl/8hmzth

돈이 많으니까 명품을 쓰겠다는데 뭐가 문제냐고 하는 사람이 있을 지 모르지만 

무엇보다 국민 앞에 솔직하지 않고 말바꾸기 거짓말을 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명품 가구 거짓말 뿐 아니라 문재인은 민주주의를 외쳐놓고도 민주주의를 지키지 않았다.

민주주의 정권 교체를 외치는 후보가 깨끗한 민주 선거를 하지 않고 상대 후보를 비방 모함하는 흑색선동을 조직적으로 배후 지시하였다는 내부 문건이 드러난 것이다.











적폐청산을 외치는 후보가 정작 적폐세력이 써먹던 흑색선동을 답습하였다는 것이고 이것은 민주주의 원칙에 어긋나는 심각한 범죄나 다름없다 

국민의당은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이처럼 우리는 따뜻한 이미지 문재인과 달리 실체는 다른 것은 아닌지 검증할 필요가 있다.


특히 세월호 관련 진실이 무엇인지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

먼저 의문이 되는 것은 문재인의 세월호 사고 당일 행적이다.

참사 당일 안철수는 일정을 서둘러 마치고 팽목항 내려갔다 하지만 문재인은 무얼 하였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런데 사고 당일 맛집투어를 하였다고 국민의당이 한식,일식 사용내역을 증거로 제시했다











그러자 민주당은 반박하였다

김홍걸은 안철수가 즉시 달려 간 건 아니라는 주장을 하면서 반박 성명을 하긴 했지만 

문재인의 세월호 당일 행적을 밝히지는 않았다.

그렇다면 안철수가 일정을 서둘러 마치고 팽목항 달려갔을때 

문재인은 맛집투어 한 것이 사실이란 걸 시인하는 셈인가?

국민의당 김유정은 문재인이 세월호 당일뿐 아니라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여의도 한정식집을 방문했다고 비판하였다

그런데도 문재인이 세월호 참사 날의 행적을 밝히지 못하는 것은 정말 이상하다.








문재인측은 세월호 참사 당일을 비롯하여 그 이후의 행적에 대해서도 떳떳히 해명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그동안 문재인의 이미지만 보고 세월호에 가장 성실한 사람으로 믿고 있다

2014년 세월호 유가족 유민아빠 단식 동참 사진은 지금도 선거 전략으로 쓰이고 있다

문재인 단식 사진과 안철수 영화제 인증샷 사진을 나란히 올려놓고 안철수가 세월호 외면하는 놈이라고 욕하는 글이 인터넷 SNS에 도배 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사실을 확인해 보면 이것은 완전한 모함이다https://goo.gl/lyZRSR

사실 문재인이 세월호에 성실한 이미지를 어필하는데는 성공하였지만 

실제 2015년 세월호특별법 추진 통과시킬 때 가장 중요한 수사권과 기소권을 관철시키지 못한 책임이 있다.

세월호특조위에 수사권 기소권을 부여해야만이 제대로 된 진상조사가 가능한 것이다.

그런데 새누리당이 수사권 기소권을 제외하자고 맞섰고 이러한 억지 요구를 문재인 민주당이 받아 들였던 것이다.

그 결과 아무런 권한도 없는 허수아비 세월호 특조위를 출범하는 졸속 법안을 통과시키고 만 것이다.









민주당이 세월호특조위에 기소권 부여하자는 주장을 강력하게 관철시키지 못하고 새누리당 요구를 받아 들일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바로 문재인과 유병언과의 관계 의혹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새누리가 계속 문재인이 유병언 도움 준 사실을 공격하면서 약점이 잡힌 민주당으로서는 

특조위의 기소권 부여라는 가장 중요한 항목을 더이상 주장하지 못하고 새누리가 원하는대로 타협을 해주고 말았다는 것이다.

민주당과 새누리당의 야합으로 수사권도 기소권도 없는 세월호특조위가 구성되어놓으니까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수사가 제대로 될 리가 없었다.

검찰 처럼 수사권 기소권이 있어야 국정원이건 해수부이건 철저한 수사를 할 수가 있는 것인데 특조위는 그런 권한이 없어서 

상대가 조사 거부를 하면 그냥 겉핥기 진상 조사밖에 하지 못했던 것이다.

당시 유가족 측은 기소권도 없는 세월호특별법을 통과시킨 민주당을 비난하엿다.

왜 민주당은 특조위 기소권을 밀고나가지 못하고 새누리당과 타협을 하였을까?

문재인은 유병언 채권자의 파산관재인이었다 

유병언 일가의 은닉재산을 찾아내 가압류·가처분 등 적극적 조치를 취하지는 못한 채, 2003년 2월 노무현 민정수석에 부임했다.

따라서 문재인이 유병언의 은닉재산을 압류하지 않고 도와 준 셈이되는 것이며 

유병언이 다시 살아나서 세월호를 운항하게 되었으니 최소한 도의적인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 되어 왔던 것이다.

이러한 사실이 다시 불거지는 걸 원치 않았던 문재인 민주당으로서는 세월호특별법을 추진할 때 새누리당의 조건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는 의혹과 비판이 나오는 것이다.












이처럼 세월호 유가족 찾아가서 손 잡아 주며 TV에는 열심히 모습을 비추었지만 

실제 가장 중요한 세월호특별법 제정할 때 민주당은 비굴하게 타협을 하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문재인은 이미지 뿐일 뿐 실제로 실천한 것이 뭐가 있느냐는 지적이 나오는 것이다.


게다가 세월호 인양을 일부러 늦춘 것은 문재인 차기 권력 때문이라는 증언도 나왔다.

세월호야 말로 문재인에게 선거를 위한 최고 호재이기 때문에 일부러 인양을 미루고 있다가 

대선 임박해서 인양을 함으로서 선거 효과를 극대화하였다는 것이다.

또 그렇게 하는 댓가로 해수부 2차관 자리 등의 약속도 있었다는 해수부 공무원의 증언이 보도가 되었다















그동안 문재인이 보여준 따뜻한 이미지가 무의식에 각인 된 사람들로서는 이러한 SBS뉴스를 믿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SBS가 어떤 방송이었는가?

TV조선과 공중파 방송들이 모두 세월호 쉬쉬 할 때

유일하게 세월호 진실을 알려온 대표적인 국민 방송이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이런 방송을 하였겠는가. 관련 해수부 공무원의 증언까지 있다고 하지 않는가.


안철수 퇴직 직원의 불만 한마디 가지고 JTBC가 뉴스로 보도하니까 무조건 믿으면서 안철수 부인을 난도질하였던 문슬람들이 

이젠 문재인에게 불리한 뉴스가 나오니까 무조건 부인 하고 있다 문베충들의 이러한 이중적 태도는 박사모 일베충과 다를 게 없는 것이다.

사실 여부를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지성인의 자세인 것이다

바로 우리들의 삶을 결정할 대통령을 뽑는 일이 아닌가?


지금 문재인 세월호 SBS기사와 동영상이 계속 삭제 되고 있다 박근혜가 언론 탄압했듯이

이제 차기 문재인 권력이 언론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는 것같다

https://goo.gl/5ATJgP


네티즌이 녹화해놓은 게 있어서 다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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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