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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가 일본군에 지원하기 위해 천황에게 충성의 혈서를 썼다는 사실은 기사로 보도되고 일본국회도서관에 보관중입니다.

 

그런데도 박정희가 우리나라 경제를 성장시킨 영웅이니까 친일과 독재 범죄도 모두 정당화하려는 한국당 보수 일베가 넘칩니다.

 

먼저 박정희 경제에 대해선 긍정과 부정이 대립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경제가 외형적으로 성장한 것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규모 경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노동자의 희생, 월남전 전사자의 희생, 미국의 무상 원조 등 보이지 않는 일등공신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해방후 한국은 주변 경쟁국과 달리 동아시아의 전략적 요충지라는 잇점때문에 미국의 천문학적인 원조를 받았습니다

 

 

 

 

 





미국의 한국에 대한 원조가 아프리카 전체 대륙 보다 많았다고 합니다

 

미국뿐 아니라 일본과 굴욕 한일협정을 맺어준 댓가로 받은 무상자금도 엄청났고 또 베트남전 32만명 강제 파병시키고 받은 피의 댓가까지 수많은 원조자금이 박정희 경제개발에 결정적인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박정희는 천문학적인 무상 지원 자금을 가지고 경제개발을 추진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감안하지 않고 

 

마치 아무 것도 없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처럼 주장하면서 기적을 이루었다고 하는 것은 지나친 정치적인 선동입니다.

 

차라리 1997 IMF국가부도난 후에 1998년 들어선 국민의 정부라면, 무상 원조 자금은 고사하고 오히려 갚아야 될 IMF 외화 빚더미를 안고 시작하여 3년만에 V자 성장을 이루어냈으니 이 경우는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는 표현이 가능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박정희는 미국의 무상원조뿐 아니라 나중에 언급하겠지만 구체적인 수출 환율 정책까지 지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60-70년대는 세계경제성장률이 높을 때였습니다

 

싱가포르, 대만, 일본 등 우리 주변 경쟁국가들은 선진국의 무상 원조가 없었는데도 한국 보다 성장률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60-70년대에 북한 김일성은 우리나라가 한자리 성장할 때 두자리 성장까지 하였습니다.

 

김일성 경제성장이 이승만은 물론이고 박정희 경제성장 보다도 더 우위를 나타냈던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김일성 독재가 만든 경제성장은 후대에 가서 무너집니다. 박정희 독재가 만든 경제 역시 훗날 IMF로 무너지는 것처럼

 

민주주의가 아닌 개발독재가 만든 기형적인 경제는 결국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군대에서 상명하달 식 명령 복종 문화에 젖어있던 군인들이 쿠데타로 권력을 거머쥐고 하루아침에 대통령,장관이 되어 정치를 하다 보니

 

초창기에는 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하였습니다.

 

화폐개혁을 함부로 추진하다가 혼란을 초래하여 돈의 유통이 멈추고 전체 공장의 절반 이상이 가동 중단하는 사태까지 발생하였습니다.

 

게다가 증권 파동, 새나라자동차사건, 빠찡코 사건 같은 이른바 4대부패의혹사건을 일으키면서 경제를 계속 파국으로 빠뜨리기도 했습니다.

 

주가조작 증권파동은 수만명의 피해자를 양산했으며 10여년간 우리나라 증권시장 기능을 상실하게 만들었던 사건이었습니다

 

 

 

 

 

 

 

 

주가조작뿐 아니라 새나라자동차사건은 중앙정보부가 주도하여 일본서 완성차를 수입하여 운전대만 바꾼후 국산차로 거짓 홍보하여 유통시켜서 큰 이득을 챙긴 사건으로서

 

기존 국산차 시발택시를 사멸시키고 국산 자동차산업에 큰 피해를 주었던 사건입니다.

 

오원철 전 경제수석은 새나라자동차사건에 대하여 "이름은 새나라'라고 했지만 일본차가 새나라(한국)에 들어왔다는 것이지 국산 부품은 하나도 쓰이지 않았다."

이 일로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은 완전히 일본에 내주어야 했고,"우리나라는 상당 기간 자동차 공업의 불모지가 되어 버렸다."라고 한탄하였습니다.

 

주가조작, 새나라자동차사건 외에 빠찡고사건,워커힐사건까지 이른바 4대부패사건 모두 박정희 중앙정보부가 검은 비자금 만들기 위하여 저지른 부패의혹사건들입니다.

 

만약 박정희가 지금처럼 5년 임기 대통령이었다면 부정부패와 경제 파탄 책임으로 탄핵 당하고 박근혜처럼 감옥으로 들어갔을 겁니다.

 

하지만 독재 정권 당시에는 박정희가 어떠한 잘못을 저질러도 그들을 수사하고 처벌을 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박정희를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은 미국이었습니다 한반도의 공산화를 막아야 했던 미국은 한국 경제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었는데 

 

당시 박정희 군인정권의 화폐개혁 실패를 보고는 단순한 무상 원조만으론 안 되겠다고 판단하여 한국의 통치에 관여하고 경제개발에도 구체적인 지시를 시작했다는 것이 프레이저보고서로 밝혀졌습니다.

 

미국 AID는 한국에 세금제도개편, 환율 개혁안 등을 권고하였습니다. 그러나 박정희는 환율을 두배 넘게 올리면 수입물가가 오른다면서 거부하였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원조가 필요했던 박정희는 결국 AID 권고를 따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박정희 우려와 달리 미 AID권고대로 정책을 시행한 결과는 성공이었습니다.

 

세수가 대폭 늘고 환율 인상으로 수출은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1964년 수출 1.2억달러 65년 1.7억달러로 1961년에 비해 6배나 급증하였던 것입니다

 

 

솔직히 군대에서 명령과 훈련만 받던 군인들이 경제에 대해서 뭘 알겠습니까?

 

선진국 미국의 경제 전문가들이 지시를 했고 박정희는 그대로 따랐기 때문에 성장이 가능했던 것이죠.

 

그렇게 미국이 자금 지원에 구체적인 수출정책까지 다 가르쳐주었으니 박정희로서는 땅집고 헤엄치기나 다름없었습니다 

 

경제가 급속히 성장을 한 것은 미국의 무상원조자금과 수출 정책 지도가 결정적이었다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장면이나 야당은 농업경제를 고집했는데 박정희 혼자만 중공업을 추진했다는 주장도 거짓 선동입니다.

 

장면 역시 사회간접 자본 확충과 중공업 계획을 구상했습니다. 장면 이전 50년대부터 경제가 자립하려면 중공업이 발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진보계에서 많이 있었고 박희범 같은 극우 학자들조차도 60년대 중공업을 강조하였습니다.

 

북한은 이미 60년대 중화학공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었구요.

 

 

 

 

 

 

 

 

 

박정희는 60년대에는 경공업으로 시작했습니다. 미국도 한국이 아직 중공업은 이르다는 의견이었구요.

 

그러다가 70년대 들어서 중화학공업이 본격 추진되엇습니다.

 

박정희만 중공업을 말한 것도 아닐 뿐더러 박정희 연설문 어디에도 중공업만을 강조한 적은 없습니다. 보수 신문에서는 1973.1.13.박정희 담화문에서 중화학공업화를 강조했다고 선동을 하고 있지만 거기에서도 농업 경제와 함께 중공업을 같이 언급했을 뿐입니다https://goo.gl/797QzK

 

그리고 당시는 독재 언론 시대로서 박정희 정부를 비판하는 언론이 있으면 해당 신문 사장은 중앙정보부로 끌려가 고문을 받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건 박정희가 잘해서 이루었다는 선동성 뉴스만 나갈 뿐이었습니다.

 

박정희가 언론 장악을 하면서 학교 교과서, 문화, 영화, 예술까지 모든 분야를 장악하여 자신의 업적을 미화 홍보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전 장면 정부를 모함하고 깎아내렸고 또 박정희가 미국의 수출 정책 지시를 따랐다는 보도 같은 건 감히 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국민은 박정희 혼자 잘해서 경제가 성장한 걸로 알 수밖에 없었습니다.

 

솔직히 민주화가 된 이후에도 미국이 박정희에게 경제정책까지 지도를 했다는 사실은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김형욱 중앙정보부장 양심선언과 미국 의회보고서가 밝혀지면서 박정희 경제성장의 일등공신이 미국이었구나 하는 걸 알 수가 있는 것이죠.

 

따라서 박정희가 아니면 안 되었다가 아니라 장면 정부 등 다른 통치자라 할지라도 미국의 원조와 지시를 받으며 얼마든지 경제성장을 이루었을 거라는 주장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똑같이 미국 원조를 받아서 성장을 시키더라도 장면 정부가 했어야 민주주의를 기반으로하는 깨끗한 기업 성장, 대기업 중소기업 간 균형있는 경제 성장이 가능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박정희는 대기업에게 뇌물 받고 부정한 특헤를 주는 이른바 정경유착을 일삼았기 때문에 

 

건실한 중소기업들은 쇠락하고 뇌물 바친 대기업들만 급성장하는 

 

불균형적이고 기형적인 재벌 공화국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군사독재 30년의 정경유착이 우리나라 부의 90%를 상위 1%로 몰리게 만든 것입니다.

 

 

그런데 박정희 경제성장의 부정적인 면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좋은 것만 크게 부풀려서 선동 되어 왔습니다.

 

질문하신 경부고속도 경우도 박정희 대표적 치적이라고 찬양하면서 김대중이 고속도로 반대했다는 선동이 인터넷에 넘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60년대 경부고속도로건설은 박정희가 선거에 써먹기 위해서 무리하게 밀어부쳤던 사업으로서, 결과적으로 농촌 경제를 어렵게 만들었고 대한민국 국토 불균형을 가져온 부작용이 컸던 사업이었습니다.

 

당시 교통망이 서울-부산간에 집중되어있는 현실에서 고속도로까지 부산 우선으로 건설해버리면 가뜩이나 교통시설이 없는 강원과 호남이 낙후되어 지역간 불균형이 심화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김대중은 서울-강릉간 고속도로나 호남선 철도를 먼저 건설해야 된다고 주장했던 것입니다.

 

당시 강원도는 관광 지하자원이 풍부하였지만 철도조차 없는 현실이었거든요 세계은행IBRD의 보고서 역시 이러한 김대중 견해와 일치하였습니다.

 

 

 

 

 

 

 

하지만 박정희는 이러한 IBRD보고서나 김대중 야당의 의견을 묵살하고 

 

선거에 이용하기위하여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벼락치기로 밀어부쳤습니다.

 

그결과 1970.7.7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긴 했지만 화물운송은 경부고속도로가 맡은 게 아니라 여전히 철도가 맡았고, 

 

경부고속도로는 기껏 개인 여행 도로 역할 정도밖에는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10년이 넘어서 전두환 정부때 들어서 비로소 산업도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https://goo.gl/CQ8Sbx

 

이처럼 박정희가 정치적 목적으로 밀어부친 경제 정책들 때문에 우리나라는 영남 호남 강원 지역 불균형이 개선되지 않고 있고 지역간 갈등도 아직 해소 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표적인 보수 일베충은 경부고속도로를 찬양하면서 

 

김대중이 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하고 드러누웠다고 사진까지 올려놓고 거짓 선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베 게시물 속의 도로에 누워있는 사람은 김대중이 아닌 가짜 사진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그리고 김대중은 고속도로건설 반대한 게 아니라 고속도로건설 우선 순위를 주장했을 뿐인데 

 

일베는 고속도로 건설 자체를 반대한 것처럼 왜곡 선동하는 짓을 지금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뿐 아니라 박정희 경제성장의 여러 부정적 측면에 대해선 주종환, 유종일, 서중석 등 많은 교수와 학자들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에 권력에 뇌물 바친 대기업들은 부정한 특혜를 받으며 급성장하였고 

 

독재에 반대한 삼학소주 등은 탄압을 받고 쓰러졌습니다.

 

이렇게 독재 권력과 정경유착하여 불법 특혜를 받은 대기업들은 

 

부정 대출과 문어발 확장을 하면서 거대한 공룡 재벌로 성장하였습니다.

 

회사 매출과 이익이 급증을 하여도 오너 회장 개인 재산만 불어날 뿐 

 

야근까지 하는 근로자에게는 법이 정한 임금 조차 주지를 않았습니다. 일하다 다쳐도 산재 보상 조차 하지 않을 정도로 노동자들의 환경은 비참하였습니다.

 

근로자들이 근로기준법에 근거한 노동조합이라도 결성하려고 하면 빨갱이로 몰아부치면서 

 

박정희 경찰이 출동하고 회사에선 구사대를 동원하여 폭력까지 휘두르며 노동 운동 자체를 못하게 막았습니다

 

 

 

 

 

생존권을 요구했던 YH무역 여공들

 

 

 

 

 

 

 

전태일 분신사건, YH사건 김경숙 사망 등은 박정희 독재 정권 때 노동자들이 탄압 당하고 희생된 사례입니다.

 

경제가 외형적으로는 급성장하였지만 그것은 단지 대기업 회장 오너의 재산 증식이었고 

 

그 재산 중 상당 부분은 정치 뇌물로 상납이 되면서 상위 1%의 기업가와 권력자만이 배불리는 정경유착 시스템이었습니다.

 

군사 정권 30년 동안 독재 권력에게 뇌물 바치고 각종 불법 특혜를 받은 대기업들은 거대한 재벌이 될 수 있었고 

 

이렇게 정경유착으로 급성장한 공룡 재벌들은 결국 1997 김영삼 한나라당 때 IMF로 터지고 말았습니다.

 

한보그룹 비리와 부도를 시작으로 

 

기아, 해태, 삼미, 진로, 미도파, 대우 그룹 등 수많은 재벌 기업들이 줄줄이 부도 나고 도산하면서 IMF 외환위기와 경제대란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97년 말 IMF경제파탄으로 대기업은 말할 것도 없고 중소기업은 하루 100개씩 도산 하면서

 

1998년에 실업자가 2백만명에 육박했고 수많은 기업과 가계의 파산으로 인한 비관 자살 등 

 

6.25동란 이후 최악의 경제 비상 사태였습니다.

 

IMF국가부도가 난 것은 과거 군사정권의 개발독재와 정경유착, 관치금융이 근본적인 원인이었다고 저명한 이필상교수는 말하고 있습니다https://goo.gl/gaM5is

 

박정희가 만든 30년의 군사정권이 기업과 불법 유착하면서 대한민국을 부패한 재벌 공화국으로 만들었고 부풀어 오른 부실 재벌들이 결국 IMF로 터진 셈입니다.

 

북한 김일성 독재가 성장시킨 경제가 후대에 가서 도로 후진국으로 떨어진 것처럼 우리나라 박정희 독재가 만든 경제 역시 IMF국가부도로 자칫 후진국으로 전락할 수도 있는 벼랑 끝 위기에 처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우리나라는 김대중 정권이 부실기업 구조조정과 IT벤처산업 육성책 펼치면서 위기의 경제를 극적으로 V자 극복하였고 

 

IMF외화차입금 200억달러를 다 갚고 나아가 건국이래 최초로 외화 1200억달러 세계 4위의 외환보유국으로 올려놓았습니다goo.gl/fDxwTE

 

 

 

 

 



 

지금 한국이 세계 속의 IT 초강국이 된 것도 김대중의 반도체와 IT정보통신산업 육성책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박정희 18년 경제개발후 남겨놓은 것은 250억달러(현 2500억달러)나 되는 무역수지 적자였듯이 군사정권 30년 동안 겉으로는 성장하였지만 안으로는 무역수지 만성 적자국이었습니다.

 

그런데 김대중 이후로 만성 적자를 벗어나 외화 흑자국을 유지하였고 지금도 세계 8위인 외화보유국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사독재 30년 동안 이미 거대해질 대로 거대해진 삼성,현대,SK,롯데 등 공룡 재벌들은 김대중 정부도 어찌할 수가 없었습니다.

 

삼성이 망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재벌 세습, 갑의 횡포와 불공정 거래 등을 알면서도 강제로 막기가 쉽지 않은 것입니다.

 

게다가 재벌과 유착하여 온 차떼기당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정권이 이건희 특별사면, 최태원 집행유예 등으로 풀어준 것에서 보듯이 

 

민주당과 정의당이 재벌 개혁 법안이라도 추진하려고 하면, 조중동과 자유한국당 기득권 세력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경제가 망한다느니 하면서 재벌 편들기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도 겉으로는 GDP 세계 12위 경제 선진국이지만 실제 선진국 삶을 누리는 건 재벌과 권력층 같은 상위 1%이고

 

그외 대부분 국민들은 절반 가까이가 자기 집 한 채도 없이 급등하는 전세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OECD국가 중에도 우리나라는 극심한 양극화와 갑의 횡포,

 

대기업 중소기업 간 불공정 하도급 거래 등 삶의 질은 거의 하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민주주의 방식으로 경제 성장한 영국 미국 등 선진국들은 재벌의 사회 기부(노블레스 오블리주),

 

정경유착이 없는 투명한 경영 그리고 갑의 횡포가 아닌 대기업과 중소기업과의 상생 경제,

 

평 사원이 최고 CEO가 되는 소유와 경영의 분리 등 진정한 경제 선진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진국에선 부자가 존경을 받는 이유가 바로 투명하고 성실한 경영으로 성공했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에서 재벌이 욕 먹는 이유는 보수 정권과 정경유착으로 성장하였고 

 

포스코 비자금, 성완종 뇌물 리스트 사건, 최순실 게이트 그리고 횡령, 탈세 등 지금도 부정부패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사회 기부는 고사하고 재산과 경영권을 2세 3세에게 세습 하면서 부의 양극화를 고착화 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박정희 군사정권의 개발독재 경제가 정경유착 관행, 부패한 재벌 양산, 중소기업 쇠퇴,

 

사회 양극화, 부동산 폭등, 만성적인 외화 적자 등 부작용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박정희 경제는 우리나라를 외형적으로 급성장 시켰고 긍정적인 면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놈의 경제 하나 빼고나면 그야말로 박정희는 친일파에 살인독재자일 뿐입니다

 

이 독재가 우리나라 역사와 정치 문화, 예술, 학문, 정신까지 어떻게 퇴보 시켰는지 알아야합니다

 

박정희가 만든 군사정권 30년 동안 독재에 반대한 수많은 민주 학생 시민을 공산세력으로 몰아부치면서 

 

잔인하게 고문하고 허위자백을 받아 북한 용공세력으로 만든 후에 보안법으로 처형하였습니다

 

이러한 좌파 빨갱이 매카시즘이 우리 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리게 한 장본인이 바로 박정희입니다 

 

 

 

 

 

https://goo.gl/5WCPcd

 

 

(인혁당사건,민청학련사건,동백림사건,문인간첩단사건,서창덕.김정사.이수근사건,황태성사건,학원침투간첩단사건,남민전사건,김대중납치암살사건,장준하 최종길교수 의문사,재일교포 간첩단사건,오송회사건,아람회,금강회사건,부림사건,무림사건,학림사건,민청련사건,민추위사건,녹화사업 프락치사건,부천 권인숙 성고문사건,평화의댐사기,강기훈 유서대필조작 등)

 

박정희에서 비롯된 군사정권 30년 동안에 자행한 수많은 간첩. 공안사건들은 

 

민주화 이후에 과거사위원회와 검찰수사, 법원 판결을 통하여 모두 독재정권의 용공조작이었음이 밝혀졋습니다

 

그런데 군사 독재를 계승한 새누리당은 과거 독재정권의 안보조작과 종북 매카시즘을 청산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답습하였습니다

 

지금도 박근혜 자유한국당에 반대 하면 좌파 종북세력으로 몰리고 있지 않습니까.

 

박근혜는 이명박때 부터 악화된 서민경제를 회복시키는데 전념하기 보다는 좌파 종북몰이에 더 열중하면서 우리 경제를 파탄시켰습니다.

 

전세 대란에 천조 넘는 가계부채와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률 등으로 박근혜 헬조선 소리까지 나왔습니다

https://goo.gl/FSiLE6

 

 

 

 

 

 

  

 

 

그런데도 박근혜 자유한국당은 경제 살리기 보다는 좌파 종북몰이에 더 열중해 온 게 사실입니다 

 

자유한국당이 경제를 망치고도 그동안 선거에선 이겨왔던 이유가 바로 안보 불안과 종북몰이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입만 열면 종북 종북 거리는 것이죠

 

북한이 경제 실패로 끼니를 거르면서도 김정일 세습정권에 충성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바로 흑백논리의 정치선동 때문입니다 

 

김일성 독재 정권에 반대 하면 반동 반역 세력으로 몰아부치는 흑색선동은 

 

바로 박정희 군사정권이 만든 흑백논리 용공조작 수법과 같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를 좌우로 분열시키는 빨갱이 매카시즘 광기를 만들어 낸 장본인이 바로 박정희 군사정권입니다

 

독재정권을 지지하지 않으면 용공 불온세력으로 몰아부치는 흑백논리 빨갱이 매카시즘은 정말 무서운 선동입니다






일베의 종북콘서트 폭발테러 사건

 

박근혜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무상급식을 주장하는 학부모들이 북한 지령 받는 종북 세력이란 말입니까?

 

박정희 용공조작을 계승한 박근혜 자유한국당의 종북몰이를 보면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일베와 보수 세력은 종북과 관계없는 사람을 

 

단지 말 한마디, 사진 한장 가지고 꼬투리 잡아서 빨갱이로 몰아부치는 수법을 써왔습니다

 

특히 박근혜 들어 수백만명으로 급성장한 국내 최대 보수 세력 일베는 박정희 독재를 찬양하면서 

 

독재에 저항한 김대중 노무현 박원순 문재인 등 민주 인사들을 종북 빨갱이라고 난도질하는 만행을 수년 동안 저질러 왔습니다

 

이러한 독재에 반대하는 독립군과 민주 인사를 잡아다 빨갱이로 둔갑시키는 용공조작 수법은 

 

해방 후 이승만이 최능진.조봉암 등 독립운동가들을 공산세력으로 누명씌워서 처형했던 사건을 시작으로 하여 

 

박정희 군사정권 때 본격화되고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한나라당(새누리당)과 조중동이 그 수법을 답습하여 총풍사건, 유우성 서울시공무원 간첩조작사건, 민간인 불법사찰, 국민감시 블랙리스트 사건 등을 저지르면서 

 

자유한국당에 반대하면 모두 좌파종북으로 몰아부치는 수법을 써온것입니다.

 

박정희에서 비롯 된 군사정권 30년이 중앙정보부(국정원) 공작 정치와 빨갱이 매카시즘 선례를 남긴 것입니다

 

이처럼 박정희가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를 30년 후퇴 시킨 용공조작과 독재 범죄는 그 무엇으로도 용인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해외 언론 독재자 순위를 보면 박정희는 북한 김정일과 나란히 상위권에 랭킹되어 있습니다

 

 

 

 

박정희는 용공 조작과 살인 독재 만행을 저질렀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짓밟은 일본에 충성한 친일 행위 역시 결코 용서될 수 없는 과오입니다

 

박정희는 교사라는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고 출세를 위하여 일본군에 자원 입대하였습니다 스스로 다카키 마사오란 일본이름으로 개명까지 하고 일본 천황에게 충성의 친일혈서 까지 썼던 인물로서 

 

일본 육군사관학교에 입교하여 일본군 소속의 만주군에 배속된 후 독립군이 포함될 수 있는 팔로군을 토벌하는 공 까지세운 이러한 친일 행적은 이미 각종 언론, 백과사전 등에 나오는 사실입니다

 

박정희 만주군 동창생 두명의 증언에 의하면 "박정희는 평소 말이 없는 성격이었는데 조센징 토벌에 나간다는 명령만 떨어지면 갑자기 요오시(좋다) 토벌이다! 하고 고함을 치곤 했다.

 

그래서 우리 일본 생도들은 저거 돈 놈 아닌가 하고 쑥덕거렸다"고 말합니다(언론인 문명자 1972년 도쿄)

https://goo.gl/BrJt2a

 

박정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박정희(朴正熙[2], 1917년 11월 14일 ~ 1979년 10월 26일)는 대한민국의 제5·6·7·8·9대 대통령이다. 본관은 고령. 호는 중수(中樹)이다.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하고 3년간 교사로 재직하다 만주국 육군군관학교에 입학하였다. 졸업 성적 석차 2등으로 만주국 군관학교를 졸업한 후, 성적우수자 추천을 받아, 일본 육군사관학교에 57기로 입학한 후 1944년 성적 석차 1등으로 졸

ko.wikipedia.org

 

 

 


  

 

 

일베와 보수세력은 노무현 때 박정희를 친일 등재에서 제외시켰다면서 공인된 친일파가 아니라고 선동을 합니다

 

하지만 노무현 때 박정희를 친일로 등재하지 않은 것은 한나라당의 반발이 거세었고 친일혈서 증거가 나오기 전이라서 민족문제연구소가 등재 안 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뒤에 일본 천황을 향한 충성의 친일혈서 사실이 만주신문으로 확인되고 (일본 국회도서관 보관) 박정희 동료 교사 유증선 증언, 이정식 참고인 등 확실한 증거가 나오면서 

 

극우논객 조갑제 조차도 인정하였고, 박정희는 공식적으로 친일파 등재가 되고 2009.11.8. 친일인명사전이 발간됩니다

 

 

 

 

 

친일 혈서 일본 국회도서관 보관

 

 

 



물론 한나라당 박근혜 측이 반발하며 박지만이 친일 등재 배포 금지 가처분신청까지 하여 재판까지 갔습니다

 

하지만 법원에서도 박정희 친일인명사전 등재를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고 박정희는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친일파로 인정이 되었습니다https://goo.gl/grZLSS 

 

그런데도 계속해서 만주군이 일본군과 다르다는 허위 왜곡 글을 비롯하여, 박정희가 교사시절 조선어,태극기를 가르치며 일본에게 불온교사로 찍혔다는 근거 없는 미화 글까지 마구 올라오고있습니다

 

일본 천황에게 충성을 다짐하는 피의 혈서를 쓰고 스스로 일본이름으로 개명을 하고 일본군 장교로 활약한 자가 

 

조선어와 태극기를 가르쳤다는 것이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일본이 과거 침략 만행을 부인하기 위해 갖은 왜곡과 미화를 하듯이 우리나라도 군사독재 찬양하는 일베와 보수세력이 박정희 친일을 두둔하기 위한 온갖 궤변이 네이버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얼마 전 박정희 친일혈서는 허위라고 유포하던 일베는 고소를 당하고 

 

민주화 희생자 모욕하던 일베는 1년구형까지 받는 등 법적인 처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친일 독재 미화하는 허위 주장이 계속되고 있는 것은

 

바로 우리나라가 역사 바로세우기를 못했기 때문입니다

 

 

 

 

 

 

프랑스나 독일 등은 나치 독재 앞잡이들을 가혹하게 처벌하여 역사바로세우기 하였습니다

 

독일은 독재 국가 오명을 벗고 유럽의 초강국이 되었습니다

 

프랑스 역시 나치 앞잡이들을 가혹하게 처벌을 하여 역사를 바로세웠고 민주주의 선진국의 면모를 보여주고있습니다

 

그래서 히틀러 독재가 경제 발전시켰다는 등의 글을 다는 국민은 처벌을 받습니다

 

하지만 해방 후 친일과 독재를 청산하지 못한 대한민국에서는 

 

친일파와 독재를 미화하고 찬양하는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박근혜 뉴라이트 교과서 축사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친일청산법 반대

https://goo.gl/MRXZp6

 

노무현 친일청산법 반대한 한나라당

16대 국회 '친일청산법' 반대자 현황 (1) 열린우리당 : 반대자 없음 (2) 한나라당 : 149명중 100명 반대 (3) 자민련 : 9명 반대 (4) 새천년민주당 : 3명 반대 (5) 국통21 : 1명 반대 (6) 무소속 : 1명 반대 17대..

love25.tistory.com

 

 

 

 

국민이 반대한 국정교과서 역시 박근혜 정부는 밀어부쳤었죠

 

북한처럼 교과서 까지 장악하여 박정희 친일 독재를 미화해서 가르치겠다는 건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입니다

 

북한에서나 하고 있는 국정교과서 제도를, 새누리당 박근혜 김무성은 힘으로 밀어부쳤습니다

 

  

잘못된 과거사는 반성을 해야 앞으로 나갈 수 있는데 일본 처럼 침략 만행을 사과하지 않고 위안부 강제 동원 역시 자발적 매춘부였을 뿐이었다고 왜곡 주장을 하면서 역사를 날조하고 선동을 하는 것처럼 

 

우리나라 박근혜 보수정권 역시 박정희 친일 행적과 살인 독재 범죄에 대하여 인정하고 반성하는게 아니라

 

지금도 박정희 친일을 옹호하기 위하여 일본 침략을 미화하고 위안부 역사까지 부인하고 왜곡하는 뉴라이트, 일베 등 보수세력들이 넘칩니다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독립군들이 피를 흘리며 일본군과 싸우고 있던 그 시절에 

 

독립군이 아니라 일본 천황에게 충성의 혈서를 쓰고 일본 육사에 자원 입대하여 일본군 장교로 활약했던 자가 친일파가 아니면 대체 누가 친일파란 겁니까?

 

게다가 박정희 친일을 물타기 하기 위하여 

 

위안부를 몸 파는 매춘녀로 모욕하고 역사 왜곡까지하는 보수세력들은 과연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처럼 우리나라는 해방 후 이승만부터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이르기까지 보수 정권 50여년 지배하는 동안 

 

박정희를 찬양하기 위하여 친일과 독재 범죄 마저 합리화를 하고 역사까지 왜곡하는 작업이 끊임없이 자행되어왔습니다

 

보수정권이 이처럼 박정희 경제 업적은 과대포장하고 반면에 친일 독재는 정당화를 하면서 박정희를 지나치게 신격화 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노령인구의 급증으로 인한 노년층의 지지표 때문입니다.

 

박정희이야 말로 우리나라 노년층이 신처럼 떠받들고 있는 보수 정권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평생을 박정희 찬양에 세뇌 된 노인층들은 지금도 박정희를 세종대왕 보다 더 위대한 신처럼 떠받들고 있고 그 핏줄 박근혜와 자유한국당(새누리당)에도 묻지마 지지를 하고 있습니다



 

 



 

김일성은 북한 경제를 급성장 시킨 업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김일성이 경제성장시켰다고해서 김일성을 존경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경제 발전과 관계없이 김일성은 독재자이기 때문입니다.

 

박정희 역시 우리나라를 재벌경제로 만들었건 양극화를 심화시켰건 관계없이 민주주의를 탄압한 살인 독재 범죄는 그 무엇으로도 용인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지금도 독재자에게 충성하고 살인 독재를 정당화 합리하하는 보수 세력이 넘칩니다.

 

아직도 독재가 우리나라 역사를 어떻게 짓밟았는지 제대로 모르는 국민이 많습니다

 

 

일제 강점기때 나라를 위하여 독립군이 피를 흘리며 싸우고 있을 때 

 

박정희는 일본군장교로 활약을 한 친일파이고 

 

민주주의를 짓밟고 5.16 내란죄 군사반란죄를 저지르고 용공조작 고문 살인죄를 저지른 반역자인데도 

 

우리나라 경제를 재벌공화국으로 발전시킨 공이 있으니 친일파에 살인자로 보면 안 된다.

 

우리나라를 구한 이순신 보다 더 위대한 영웅으로 존경하고 본 받아야 한다고 뉴라이트 교과서나 일베, 박사모 보수처럼 주장 하는 것이 과연 옳을 까요?

 

역사바로세우기 없이는 미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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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