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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의 여성 스캔들은 잊혀질 만하면 또 등장한다.


2일 홍콩에서 열린 Mnet ‘2016 MAMA’ 이후 홍콩의 한 술집에서 촬영됐다. 


이병헌은 이날 행사를 마치고 아내 이민정, 동료 배우 한효주 등과 함께 홍콩의 술집을 찾아 뒷풀이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병헌은 빨간 옷을 입은 의문의 여인과 다정스레 어깨동무를 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강병규의 패배로 일단락됐던 그날의 사건은 이병헌의 전 여자 친구라 주장하는 권모 씨의 소송이 발단이 되어 시작됐다.


전 리듬체조 선수였던 권 씨는 이병헌과의 결별 뒤 정신적·육체적 피해를 입었다며 그를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결혼을 약속한 이병헌을 따라 리듬체조까지 그만두며 한국에 들어왔지만 끝내 이병헌은 결별을 통보하며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게 권씨의 주장이었다.







이병헌과 강병규가 악연으로 얽히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였다. 경찰 조사 결과 결혼을 약속했다던 권 씨의 주장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이병헌은 권 씨로 하여금 소송까지 제기하게 한 배후로 다름 아닌 강병규를 지목해 파장을 키웠다. 


실제로 강병규는 당시 교제 중이었던 여자 친구를 통해 권 씨와 친분을 쌓은 상태였다. 이에 권 씨와의 친분을 인정한 강병규는 “친한 사람의 억울함을 밝혀주고 싶었다”는 말로 이병헌이 주장한 배후설을 일부 인정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8월엔 걸그룹 글램 출신 김다희와 모델 이지연에게 사석에서 촬영한 음담패설 동영상과 사진을 빌미로 50억 원을 내놓으라는 협박 사건에 휘말렸다.







이에 피고인 이지연과 김다희는 각각 징역 1년2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이병헌의 문자 메시지 등이 공개되면서 이미지 실추를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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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