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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6'에 해당되는 글 1

  1. 2020.06.06 이용수할머니는 증거도 없이 개인적 감정으로 화풀이를 1

이용수할머니 기자회견을 기회로 삼아 보수세력의 윤미향 비방 모함이 넘치고 있는데 

 

사실과 다른 왜곡 선동이 많습니다.

먼저 윤미향이 집을 5채나 현금으로 샀는데 그 돈이 기부금 빼돌린 거라는 주장만 해도

사실을 교묘하게 왜곡한 모함입니다.​

 

확인해보면 집 5채를 보유한게 아니라 1995년부터 20년 동안 집을 사고 팔고 한 것이 5채였다는 얘기고

 

현재는 남편시댁과 친정가족 등 합쳐서 3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집을 5번 사고 판 건데, 이걸 가지고 집을 5채를 사서 보유하고 있는 것처럼 선동하는 이러한 말도 안 되는 모함이 먹히고 있는 것은 보수 언론의 왜곡 보도 때문입니다.

언론을 지배하는 조선일보를 중심으로 하는 조중동(문)이 보수기득권의 편에서서 편파적인 왜곡 보도를 일삼고 있습니다.

 

윤미향 가족이 5번 사고 팔았던 집은 명진빌라 4천500만원,한국아파트 7천9백만원,경매아파트 2억2천,함양빌라 8천5백만원이었습니다.

변두리 싸구려 서민 주택을 5번 사고 판 것을 가지고

 

무슨 강남의 고급 아파트 5채나 구입한 것처럼 왜곡해서 선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집 5채 모함뿐 아니라 딸 유학비를 기부금으로 썼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장학금과 남편 가족 형사보상금 2억4천으로 충당한 거라 해명했습니다

​​

 

윤미향은 개인계좌로 모금한 것은 실수가 맞고 업무상 편의를 위해 대표자 계좌로 모금하는 경우가 있는 일이라 그렇게 했지만 모두 활동비에 쓰고 정대협 계좌로 이체를 했다고 해명하였습니다.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남은 의혹이 있다면 검찰수사 들어갔으니 기다려보고 결과가 나오면 그때 반응하면 됩니다.

애초에 정의연은 의혹에 대하여 외부 회계감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 이용수할머니는 기자회견해서 성급하게 논란을 키울게 아니라 먼저 회계감사 결과 부터 보고 나서 행동하면 되는 거였습니다.

만약에 감사결과 횡령이 발견되면 그때 고발을 하던지 기자회견을 하던지 막말을 하던지 난리법석을 떨면 되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이용수할머니는 조용히 처리할 수 있는 길은 외면하고,

1차에 이어 2차 기자회견까지 마구 터뜨리면서 의도적으로 논란을 증폭시켰습니다.

무엇보다 윤미향이 횡령했다는 객관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못하면서

무슨 벽시계도 안 사줬다느니

기부금으로 밥도 안 사줬다느니 하면서

자기 주관적인 경험과 사적인 감정을 드러내며 윤미향을 도둑으로 몰아부치면서 자기를 30년간 팔아먹었다는 막말까지 하였습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52610455346908

"기부금으론 밥 못사드린다" 이용수 할머니 폭로 반박한 최민희 - 머니투데이 뉴스

 

위안부할머니들 중에 이용수할머니만 돈을 안 받았다며 난리를 치고 있는데

정의기억연대가 위안부 생활비 주는게 주목적인 단체가 아니란 점도 알아야합니다.

정의연은 우리나라 역사를 알리고 위안부 여성 인권을 찾고 민족 정신을 회복하기 위한 단체입니다.

그래서 목적에 맞는 수많은 각종 행사비와 대외 출판 홍보비, 법적 소송비 등에 기부금이 쓰이게 됩니다.

​​​​​

위안부할머니 생활비는 정의연이 아니라 정부가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금 정부와 지자체가 월300만원 지원금 주고 있는 것도 윤미향 정대협의 시민운동 덕분에 실현되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정의연이 이용수할머니에게 전혀 지원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여러번 지원금을 지급한 영수증도 이미 공개를 했습니다.

 

​​

무엇보다 정의연을 비롯 정대협,민문연 같은 민족운동단체들이 수십년 동안 활동하면서 위안부의 존재가 공론화 되고 역사적으로 재조명 받았기때문에

위안부의 인권 회복과 정부 지원이 가능해 졌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오늘날의 국제적인 위안부 인권 활동이 있게 한 주역들에게 격려는 못할 망정,

증거도 없이 도둑으로 단정짓고 여기에 편승하여 이번 기회에 민족 단체를 없애려는 세력이 날뛰는 것에 큰 우려를 표합니다.

그리고 이용수할머니가 돈 적게 받은 것 같아서 그렇게 화가 난다면 윤미향 보다 박근혜에게 더 먼저 따지는게 우선 순위입니다.

박근혜 새누리당은 국민의 반대를 묵살하고 한일위안부합의를 밀어부치면서 겨우 푼돈 10억엔에 우리나라 위안부 36년 역사를 팔아 먹었으니까요.

​​

.

형편없는 액수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천인공노할 일은

합의문에 위안부 강제 동원을 시인 하는 조항이 빠졌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거세게 반발하는 진보 집회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고 여론조사도 위안부합의 반대가 압도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는 이러한 국민 여론을 묵살해버리고 위안부합의를 밀어부쳤습니다.

그래서 일본은 지금도 위안부는 강제가 아닌 자발적인 매춘부다" 박근혜때 돈 주고 합의하여 다 끝난 문제다" 라며 큰소리 치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놈들은 이번 윤미향 의혹을 기회삼아 정의연 해체하라! 반일 집회 중단하라! 위안부는 매춘녀다. 소녀상도 치워라! 더욱 날뛰고 있습니다.

이용수할머니의 기자회견을 기회로 삼아 우리나라 친일 보수들도 정의연 물어뜯으며 위안부 운동 중단하라고 소리치기 시작했습니다.

정의연 논란을 기회 삼아 우리나라 한복판에서 위안부가 매춘부라는 주장까지하는 친일 집회가 마구 일어나는 기막힌 상황입니다.

이용수할머니는 자신의 경솔한 기자회견때문에 친일파가 활개치면서

정의연이라는 민족 단체의 위안부 알리는 운동이 훼손 되고

위안부 역사 바로세우기 30년의 업적과 공적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는데도 그런 것에는 관심이 없는 듯합니다.​​

​​

이용수할머니가 독립 정신,민족주의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분이라면

조용히 회계 감사 결과 보고 처리할 수 있는 일을 이렇게 이슈를 만들어서 친일파들이 날뛰도록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증거도 없이 경솔하게 정의연을 도둑으로 몰아부치면서 친일 세력에게 빌미를 주는 짓은 하지 않았을 겁니다.

무엇보다 박근혜 정당에 줄을 대어 국회의원되려는 짓은 하지 않았을 겁니다.

이용수-윤미향 논란 관련하여 국민이라면 꼭 알아야 할 것을 추가로 설명코자 하니 양해바랍니다.

이용수할머니는 2012년 국회의원 출마하려고 새누리당(미래통합당)에 줄을 댄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응답이 없자 민주당으로 신청하였지만 공천 탈락하였습니다

 

새누리당보다 민주당에서 공천 배제되었을 때 더 배신감이 컸을 걸로 짐작됩니다.

이번 총선에서도 위안부 운동의 중심인 자신을 놔두고 나이 어린 윤미향이 민주당 공천된 것에 불만이 컸을테고

막상 손 아래 윤미향이 국회의원 금뱃지 다는 모습을 보자 더이상 울분을 참을 수 없었던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위안부 운동 경력이 있다고해도 기초 교육조차 제대로 못 받은 할머니가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욕심 낸 것은 넌센스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용수할머니가 다른 당도 아닌 박근혜 새누리당(통합당)에 줄을 대려고 했다는 점입니다.

새누리당(미래통합당)은 노무현때 친일청산법 반대를 했던 정당입니다.

친일 뉴라이트교과서 제작 배포 등 끊임없이 친일을 미화하고

위안부 만행을 덮으려 했던 세력이 우리나라 박근혜 보수 정권입니다.

https://goo.gl/mTc7bJ

한나라당(통합당)이 친일재산환수법 반대한 이유는

무엇보다 박정희 친일을 감싸기 위해서였죠.

일본군 장교 박정희는 보수 통합당(한국당)의 상징이고 뿌리이니까요.

미래통합당 보수들에겐 천황에 충성 혈서를 쓰고 일본군 장교로 활약한 친일파 박정희가 영웅이고 신입니다.

그래서 박정희 친일을 감싸기 위하여 일본 침략을 옹호하고 친일청산법에 반대를 한 것이죠.

그뿐만 아니라 위안부는 강제가 아니라 자발적인 매춘부였다고 주장하는 뉴라이트 보수 학자들은

역사를 왜곡 날조하는 친일 독재 미화 교과서까지 제작하였습니다.

 

 

 

뉴라이트 교수들은 일본 침략이 우리나라를 근대화시켰다고 선동하고

독립군을 테러범으로 모함하고 위안부 강제 조항을 삭제해버리는 등

일본놈들 역사 왜곡 만행보다 더한 교과서 작업을 하였고

박근혜 정권은 이러한 뉴라이트교수들이 집필한 친일 교과서를 전 학교에 배포하려고 끊임없이 시도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용수할머니가 다른 당도 아닌 이러한 친일 보수 정당에 줄을 대려 한 것입니다.

친일 뉴라이트 이영훈교수 비롯 김낙년,김용수 등 보수학자들은

반일종족주의 베스트셀러까지 출판 배포하여 전 국민을 친일 매국노 정신으로 오염시키는 짓을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일본군은 패전이 임박하자 위안부 증거를 없애기 위해 총살까지 했다는 증거가 또 나오고 뉴스로도 보도가 되었습니다.

​​​

그런데 일본놈도 아닌 우리나라 국민이

우리 민족의 재산과 생명을 강탈한 일본놈 편을 들면서

위안부는 집단 감금 성폭행이 아니라 자발적인 몸파는 창녀였다고 주장을 하고

일본 침략이 우리나라를 근대화 시켜줬으니 고마운 나라라고 주장하는게 이게 사람 새끼가 할 소리입니까?

​일본은 위안부 성폭행, 학살뿐이 아닙니다.

간도학살, 관동대학살, 731마루타 학살 등 일본은 헤아릴 수조차 없는 우리 민족을 살해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

 

일본은 우리 재산과 생명을 강탈했을뿐 아니라 36년 동안 우리의 말과 글을 없애고 일본말을 강제 교육시켰으며

우리나라의 역사와 민족 혼을 짓밟으면서 식민지 노예로 세뇌 시키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런데 이용수할머니가 이러한 일본 만행을 감싸는 친일 보수 정권에 들어가려고 손을 내민 것입니다.

위안부라는 공인 신분으로서 친일 정권을 규탄하는게 아니라 공천해달라고 줄을 댄 것입니다.국회의원 되기 위한 욕심 때문에요.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해방 후 친일파와 결탁한 이승만때문에 역사바로세우기를 하지 못했습니다.

독립군을 잡아다 고문하던 친일 경찰, 일본천황을 찬양 보도한 조선,동아 등 친일 신문,

천황에 충성혈서를 쓰고 활약한 일본군 장교 등 수많은 친일 매국노들이 해방 후 처벌되기는커녕,

정치,군사,검찰,경제,언론 등 모든 분야의 요직을 차지하여 우리나라 지배층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친일파들이 언론,학계,인터넷 등 여러 분야에서 활개를 치고 있는 기막힌 현실입니다.

학계에서는 수많은 뉴라이트 교수들이 일본 침략이 우리나라를 근대화시켜준 고마운 나라라고 주장하고

박근혜 광신도 엄마부대 대표는 광화문 한 복판에서 일본 아베를 찬양하고

대표적인 청년보수 일베는 인터넷을 점령하여 위안부를 매춘녀라는 글로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

 

특히 일베는 이명박때 1백만명에서 박근혜를 등에 업고 4-5백만 넘게 급성장하여 우리나라 최대의 보수사이트가 되었고

친일 독재를 찬양하고 욕설과 정치선동을 일삼으며 사이버 세상을 악으로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80107&docId=349357151&qb=7J2867Kg&enc=ut

 

 

그런데 이용수할머니가 우리 내부의 친일파들에 대해서 규탄 성명하고 처벌하라고 기자회견 한 번 한 적이 있던 가요?

위안부 신분은 개인이 아니라 공인 신분입니다.일본의 만행을 올바로 알리고 민족 정기를 바로 잡아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런데 친일 보수를 비난하진 못할 망정 국회의원 되려고 친일 정권에게 줄을 대다뇨?

위안부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행동이 용서될 수는 없습니다.위안부라는 공인 신분이면 자신의 이익 보다는 역사와 민족이라는 대의를 우선해야 합니다.

내가 이용수할머니에 대한 비판을 한다고 해서 그렇다고 윤미향을 감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윤미향이 공금 횡령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밝혀야 하고 만에하나 사실로 입증된다면 당연히 법적 처벌을 해야 합니다.

이미 검찰이 벼락치기 압수수색 들어갔습니다.

윤석열 검찰이 나경원,황교안 등은 고발되어도 수사 안 하더니 윤미향은 보도되자마자 또 벼락치기 표적수사 들어갔습니다.그러니 조용히 결과를 기다리면됩니다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404&docId=349228339&page=1#answer4

그런데 윤미향 진상규명 결과도 안 나왔는데 정의연 민족단체를 무너뜨리려는 세력이 문제입니다.

우리나라 보수들은 일본놈들보다 더 큰 목소리로 정의연 해산하라! 소녀상 치워라! 위안부는 매춘부다! 친일 선동을 하며 광분하고 있습니다.

독립군 단체의 대표에게 잘못이 있다면 대표만 끌어 내리면 됩니다.그리고 자격 있는 새대표를 추대하고 회계 관리를 더 투명하게 하면 됩니다.

그런데 대표 한 명이 횡령한 걸 빌미로 삼아 독립군 단체를 범죄 단체로 몰아부쳐서 무너뜨리려 해서는 안 됩니다.

이용수할머니 말 한 마디에 부화뇌동하여 정의연의 위안부 역사를 알리는 30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위안부 만행을 덮으려는 친일 보수와 일본놈들이 설치게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우리의 민족 정신이 훼손되어서는 안 됩니다.

민족혼을 회복하기 위한 민문연과 정의연 등 민족 단체의 활동은 지속되어야 합니다.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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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러브요